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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x 메르세데스-AMG, 프레데터 메가라이드로 돌아오다
2025-05-02 13:36
아디다스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의 협업을 통해, 스피드와 혁신,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낸 새로운 스니커즈 ‘프레데터 메가라이드(Predator Megaride)’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2006년 출시된 전설적인 축구화 프레데터 앱솔루트(Predator Absolute)에서 영감을 받아, 상징적인 갑피 디자인과 아디다스의 최신 러닝화 기술인 메가라이드 미드솔을 과감하게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전체를 핫핑크로 덮은 대담한 컬러 구성입니다. 실버 컬러의 메르세데스-AMG 로고는 길게 뻗은 텅, 힐, 인솔에 배치되어 협업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사이드 스트라이프와 삭라이너에는 포인트로 다른 소재감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유니크한 실루엣은 축구화의 클래식한 퀼팅 스티치와 Y2K 무드를 품은 동시에, 데일리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스포티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프레데터 메가라이드는 최근 KITH x 아디다스 풋볼 컬렉션에도 포함되며, 다양한 일반 모델로도 출시되고 있어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아디다스의 스포츠 유산과 모터스포츠의 속도감, 그리고 현대적인 쿠셔닝 기술이 하나로 결합된 이번 협업 모델은 단순한 러닝화가 아닌, 일상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니커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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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비욘드 다이나믹 트레일 러닝 컬렉션 출시
모던 마운틴 스포츠 브랜드로 잘 알려진 살로몬(Salomon)이 변화하는 러닝 환경에 대응하는 ‘비욘드 다이나믹(Beyond Dynamic)’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산과 들, 도시와 일상을 넘나드는 러닝의 자유로움을 담아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스를 위한 속도보다는 달리는 즐거움과 감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주요 제품군은 경량성과 흡습속건, 발수 기능을 갖춘 티셔츠와 쇼츠,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되며, 러닝의 리듬과 에너지를 시각화한 그래픽과 실용적인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특히 숏슬리브와 티셔츠에는 일본 유니티카 사의 고기능 원단인 Tacteem이 적용되어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야간 러닝을 고려한 리플렉티브 디테일도 더해졌습니다. 루즈한 실루엣과 핸드 다잉 기법을 활용한 개성 있는 디자인은 러닝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을 보여줍니다.함께 출시된 러닝 쇼츠는 퍼텍스 이퀼리브리엄 소재로 제작되어 높은 통기성과 경량성을 자랑하며, 컬렉션의 시그니처 컬러를 담은 반다나 액세서리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또한 살로몬은 올해 새로운 러닝 장르인 ‘그래블 러닝(Gravel Running)’을 제안하며, 이를 위한 전용 러닝화 ‘에어로 글라이드 3 그래블(Aero Glide 3 Grvl)’도 함께 선보입니다. 그래블 러닝은 자연 지형과 도시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방식으로, 속도보다는 경험과 탐험에 중점을 둔 새로운 러닝 문화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살로몬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강화하여, 새로운 러닝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살로몬의 2025 트레일 러닝 컬렉션 ‘비욘드 다이내믹’은 5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살로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온 러닝 x 세일레이싱 클라우드 레가타, 무신사 단독 발매
스웨덴의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브랜드 세일레이싱(Sail Racing)이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ON)과 협업한 워터 러닝화 ‘클라우드 레가타(Cloud Regatta)’가 국내 최초로 무신사를 통해 단독 발매됩니다. 이번 발매는 무신사 드롭을 통해 5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2일부터는 티징 페이지가 공개됩니다.세일레이싱은 1977년 크리스토퍼 요한슨에 의해 설립된 이후 고속 세일링을 브랜드의 핵심 모티브로 삼아, 혁신적인 의류와 장비를 통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왔습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요트, 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반영한 워터 슈즈로, 고속 항해에서 요구되는 수준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입니다.클라우드 레가타는 뛰어난 배수력과 건조성,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온 특유의 편안한 쿠셔닝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해양 활동은 물론이고, 맑은 날뿐 아니라 비가 오거나 물이 있는 도심 환경에서도 러닝화로 활용 가능한 다재다능한 제품입니다. 5월 7일 12시 무신사 드롭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로니 파이그,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저 80세 기념 푸마 클라이드 공개
뉴욕 닉스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저가 어느덧 80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두 개의 NBA 챔피언십 트로피와 수십 년에 걸친 해설자로서의 활약, 그리고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그의 인생은 뉴욕 스포츠 역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닉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키스(KITH)의 설립자인 로니 파이그가 직접 나섰습니다. 프레이저의 이름을 딴 푸마 클라이드(PUMA Clyde) 실루엣을 기반으로, 단 80족만 제작된 프렌즈 앤 패밀리 한정판이 만들어졌습니다. 숫자 80은 그의 나이를 의미하며, 일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신발은 마치 턱시도를 연상시키는 블랙 페이턴트 가죽으로 제작되어 한층 격식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토 박스에는 옥스퍼드 스타일의 퍼포레이션 디테일이 더해졌고, 힐 부분에는 그의 등번호였던 10번이 새겨져 있어 농구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디자인입니다. 신발 곳곳에는 푸마, 클라이드, 로니 파이그 세 브랜드가 함께한 협업 로고가 배치되어 있으며, 인솔에도 이 세 이름이 나란히 인쇄되어 있어 프리미엄의 상징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이 슈즈는 단순한 협업 제품이 아니라, 농구와 스트리트웨어 문화, 그리고 스타일이 하나로 어우러진 상징적인 오마주입니다. 특히 로니 파이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월트 프레이저와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닉스가 우승하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NBA 최초의 시그니처 슈즈를 가졌던 비하인드, 그리고 ‘클라이드’라는 별명이 탄생한 배경까지, 오랜 팬이라면 감동할 만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로니 파이그와 푸마가 함께 만든 이 한정판 클라이드 슈즈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뉴욕과 농구, 그리고 한 인물에게 바치는 진심 어린 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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