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들을 위한 서울 도심 10K 러닝 대회, 뉴발란스 2025 개최

무신사가 선불 충전 결제 서비스 ‘무신사머니’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무신사의 금융 자회사인 무신사페이먼츠가 직접 발행하고 관리하며, 무신사 스토어와 29CM, 솔드아웃 등 팀무신사 계열 플랫폼 전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결제 수단입니다. 충전은 최소 5만 원부터 가능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습니다.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무신사는 ‘생애 첫 결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무신사머니를 처음 사용하는 회원이 무신사 스토어나 29CM 중 한 곳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5천 원까지 적립됩니다. 해당 이벤트는 회원 ID당 1회 참여할 수 있습니다.또한, 무신사 등급에 따른 상시 적립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등급이 레벨 5인 회원은 기본 적립 1.5%에 무신사머니 사용 시 1.5%, 여기에 프로모션 적립 1.0%까지 더해져 최대 4%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생애 첫 결제를 할 경우 총 14%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이와 함께 회원 간 송금 기능을 담은 ‘상품권 선물하기’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무신사머니 상품권은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번에 하나씩 원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무신사 측은 향후 무신사머니의 사용 범위를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전반적인 결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모 록을 대표하는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가 1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2008년 이후 오랜 시간 팬들의 기다림 속에 잠잠했던 그들이 오는 2026년 4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합니다.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제라드 웨이(보컬), 마이키 웨이(베이스), 레이 토로(리드 기타), 프랭크 아이에로(리듬 기타)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01년 결성 이후 이모(emo) 장르를 전 세계적으로 주류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팀입니다. 2002년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2004년 발표한 2집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와 2006년의 [The Black Parade]는 이모코어의 정수를 보여주며 수많은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Welcome to the Black Parade’는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록 역사에 길이 남을 명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2010년에는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담은 [Danger Days: The True Lives of the Fabulous Killjoys]를 통해 밴드의 새로운 시도와 예술적 확장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2013년 해체 후 2019년 재결합해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약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고, 2025년 여름부터는 라는 이름의 스타디움 투어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건재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이번 내한 공연은 2026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7월 11일 낮 12시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선예매를 통해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7월 14일 낮 1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합니다.

MBC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쿠팡플레이가 선보이는 특별 프로젝트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가 서울 여의도에 이어 부산 광안리로 무대를 옮깁니다. 오는 8월 30일 토요일, 광안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예능과 공연이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무도런’은 ‘무한도전’ 특유의 유쾌한 세계관을 녹여낸 참여형 콘텐츠로, 단순한 러닝 이벤트의 틀을 넘어섭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광안리 바다와 야경을 배경으로 한 10km 나이트 레이스가 마련되어 있어 서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무한도전 대표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체험존, 레전드 출연진과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까지 더해져 한여름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웁니다.지난 5월 서울 여의도에서 처음 열린 ‘무도런’은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익숙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명수는 DJ G.PARK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정준하는 마라톤 완주를 통해 ‘무도 정신’을 실천했으며, 하하는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중계석의 깜짝 등장과 함께 ‘할마에’ 염정인, 박문기 심판 등 레전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약 3시간에 걸친 피날레 공연에서는 무한도전과 깊은 인연을 맺은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우며 진한 감동을 전했습니다.서울 행사에서는 ‘무도 감성’을 담은 한정판 레이스팩과 프로그램 특유의 유머 코드가 어우러지며, 또 하나의 무한도전 에피소드 같은 하루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도 어떤 디자인의 레이스팩이 공개될지, 어떤 체험 콘텐츠와 공연이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무도런 인 부산’ 참가 신청은 쿠팡 와우회원에 한해 가능하며, 티켓 예매는 7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레이스 시간과 출연진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