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패션/컬쳐 위클리뉴스 8-4

2023-08-24 21:35

 

#1 전시소식_아이즈 매거진 <100 : 백 명의 자기소개서>


100명과 함께한 아이즈매거진의 특별한 프로젝트 <100 : 백 명의 자기소개서> 전시가 오픈했다. 싱그러운 여름날의 피크닉에서 선보이는 이번 아이즈 매거진의 전시는 타인을 통해 나를 찾는 여정과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1부터 100까지 넘버링된 하나밖에 없는 티셔츠와 모자까지 굿즈로 만날 수 있다. 전시 예매는 피크닉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매와 현장 예매.

장소 ㅣ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피크닉

기간 ㅣ~10월 3일

이미지 및 본문 발췌: 아이즈 매거진 계정

#2 팝업소식_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팝업스토어 오픈

최초의 제임슨 증류소 팝업스토어가 열리니다. 타 위스키보다 1번 더 증류하는 방식으로 가벼움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는 제임슨의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하는 증류소 투어, 칵테일 클래스, 하이볼 바, 360도 포토부스 그리고 제임슨 X 디키즈 한정판 보틀까지 준비된 팝업스토어입니다.

프로그램 선착순 예약은 @jameson_korea 프로필에서 확인해주세요.

📍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 8월 11일 ~ 8월 23일
🎁 제임슨 디키즈 에디션 판매가: 3만 3천원, 제임슨 디키즈 콜라보 토트백, 각인 서비스, 360도 포토부스 이용권, 럭키드로우

Drink Responsibly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제품명: 제임슨 / 제조국: 아일랜드 / 수입업소: (주)페르노리카코리아

이미지 및 본문 발췌: 제임슨 코리아 계정

#3 키드슈퍼 2023 가을, 겨울 컬렉션 1차 드롭 리스트 공개

이번 컬렉션의 제품군은 미술 작품에 대한 콜름 딜레인의 애정이 담긴 여러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티치 디테일이 가미된 재킷, 다양한 아트워크가 적용된 니트웨어, 그림을 패턴으로 활용한 진과 새로 출시한 ‘키스 백’을 전면에 프린트한 티셔츠 등이 포함됐다. 이들의 컬렉션 1차 드롭 아이템은 현지 시간 8월 25일부터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4 에임레온도르 2023 가을, 겨울 컬렉션 티저 공개

공개된 이번 시즌 룩북에는 에메레온도르의 ’Aimé’ 텍스트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진 레더 바이커 재킷과 캡, 두꺼운 위빙 짜임이 돋보이는 바라클라바, 오렌지 컬러의 레더 소재가 더해진 바시티 재킷이 등장했다. 해당 컬렉션의 출시 일정은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5 아워레거시 X 새티스파이러닝 협업 캡슐 컬렉션 공개

떠오르는 러닝 전문 브랜드 새티스파이와 아워 레가시가 만났다. 아워레가시 고유의 디자인인 음양 로고와 ‘WORK SHOP’ 텍스트가 제품군 곳곳에 적용된 것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워 레거시 x 새티스파이 러닝 캡슐 컬렉션은 오는 8월 25일 출시된다.

 

#6 제리로렌조 피어오브갓의 새로운 백리스 슬립온 공개

공개된 이미지는 캘리포니아 해안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뉴트럴 톤의 제품군이 주를 이루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백리스 슬립온 5종이 함께 공개됐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8월 23일부터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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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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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NBA 다섯 번째 경기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쉽 사인 신발 경매
2021년에 마이클 조던의 오리지널 나이키 에어 쉽 스니커가 147만 달러에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상징적인 스니커가 경매에 다시 등장했습니다.경매에 부쳐진 제품은 1984년 11월 1일 조던이 루키 시절 시즌 5번째 경기에서 착용한 나이키 에어쉽(Nike Air Ship) 사인 스니커로 조던은 해당 경기에서 33분 만에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그리고 그가 경기가 끝난 후 볼보이인 TJ 루이스에게 선물한 운동화입니다.이번 경매 입찰은 goldin.co 에서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입찰은 $100,000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최고 입찰가는 $170,000 입니다.낙찰자는 NBA 1984-85 시즌 루이스의 스태프 패스도 함께 받게 됩니다. Michael Jordan's Nike Air Ship in His Fifth-Ever NBA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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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할아버지의 정석 나이젤 카본 스타일링
패션계에선 한결같기 쉽지 않다. 언제나 새로운 유행이 생기고 그 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간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괜히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새롭게 또다시 유행하고 있는 ‘올드머니’룩도 사실상 예전부터 여성들이 즐겨 입던 스타일에 가깝다. 하지만 현재 트렌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기에 다시 붐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돌고도는 유행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듯 하나의 장르만 파고드는 귀여운 할아버지가 있다.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 웹 서핑을 즐겼다면 한 번쯤 또는 여러 번 봤을 법한 사진들이 있다. 카키색 오버롤에 군용 모자챙을 한껏 들어올리고 수염이 희끗희끗한 할아버지 사진. 바로 그가 밀리터리와 빈티지에 파묻혀 사는 나이젤 카본이다.한 분야에 미쳐있는 사람은 어느 누가 봐도 존경심이 들기도 한다. 그의 빈티지 밀리터리에 대한 애정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었고, 밀리터리룩은 곧 나이젤 카본이기도 하다. 대명사와 같은 사람. 그런 그의 브랜드도 꾸준하게 마니아층이 있는 밀리터리 브랜드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GD가 유행을 시키긴 했지만 미하라 야스히로의 신발의 원조는 나이젤 카본이나 마찬가지다. 그의 룩과 찰떡궁합이기도 하니까. 언제나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는 인심 좋고 귀여운 할아버지, 이 할아버지의 밀리터리 룩의 대명사와 같은 ‘나이젤 카본’룩은 그만이 소화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레이어링, 컬러 매칭 등 배울 것이 한둘이 아니니 꼼꼼히 챙겨 봐야 한다. 인생을 즐기는 행복한 이 할아버지처럼 늙고 싶다면 이 포스팅을 즐겨찾기 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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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영건브랜드5
#1 JORDAN LUCA영국인 조던과 이탈리아인 루카가 만나 두 나라의 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낸다. 영국의 펑크와 바이크 문화에 이탈리아의 점잖은 수트와 니트를 접목시키는 식. 여기에 이들의 장기인 해체와 디테일을 아우른다. #2 Dhruv Kapoor최근 유럽 패션계를 이끄는 ‘아시안’ 파워에 추가된 이름. 자신의 정체성인 인도의 다양한 직물과 각양각색 컬러, 이국적인 패턴를 담아낸다. 최근에는 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인도인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3 BLUEMARBLE프랑스계 필리핀 디자이너 ‘안소니 알바레즈’가 어린 시절 향유했던 문화를 표현한다. 작열하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프린트, 얼룩말 프린트가 들어간 키치한 재킷, 다채로운 스케이트보드와 서프 보드. 여기에 엉뚱하고 기발한 액세서리를 곁들인다. #4 44 LABEL GROUP테크노의 고장, 베를린 출신 프로듀서 막스 코보질이 설립한 레이블답게 강렬한 그래픽 티셔츠와 보일러 수트, 발라클라바 등 클럽을 연상시키는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세계적인 DJ들이 디제잉 할 때 이들의 옷을 착용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5 WINNIE NEW YORK뉴욕 패션계가 반색하는 신인 이드리스 발로군은 버버리와 새빌 로, 톰 포드에서 배운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설립했다. 키 아이템은 잘 재단된 수트. 볼 캡, 쇼츠, 스니커즈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거나 다양한 컬러를 입혀 전통적인 수트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