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누구나 갖고 싶은 루이비통 그리고 롤렉스 히스토리

2023-08-01 22:50

사람마다 갖고 싶은 취향의 브랜드는 다를 수 있지만 누구나 갖고 싶은 브랜드는 몇 없다. 그중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브랜드는 더더욱 없을 것이고. 하지만 누구나 갖고 싶은 브랜드는 대다수 고가의 브랜드이다. 왜 그럴까. 왜 비싼 것은 이쁘고 가지고 싶을까. 풀리지 않는 의문 투성이다. 하지만 걸치고 입고 다니면 부심이 느껴지고 간지가 뚝뚝 떨어지는 그 브랜드 <루이비통>과 <롤렉스>에 대해 알아보자. 

 

#루이비통

1821년 프랑스 안쉐라는 작은 마을의 한 목공 집안에서 태어난 루이 비통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목공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루이비통은 어렸을 적부터 파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는데 14살이 되던 해 집을 나와 파리로 떠나게 된다. 땡전 한 푼 없었던 루이 비통은 40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갔는데 16살이 되던 1837년 드디어 파리에 도착했다. 이후 당시 파리에서 가방 제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무슈 마레샬 아래에서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루이 비통의 섬세하고 특별한 기술은 곧장 유명해졌고 귀족들 사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많은 양의 짐을 싸는데 탁월한 기술을 갖췄던 루이 비통은 프랑스 왕실 황후 외제니 드 몽티조의 전담 패커로 일하기 시작했다. 외제니 황후의 후원하에 파리 뇌브 데 카푸신 4번가에 자신의 이름을 건 포장 회사를 개업했다. 이는 오늘날 루이 비통의 뿌리가 되는 회사이다. 당시 트렁크는 현대에서 흔히 만들어지는 사각형이 아니었다. 볼록하게 생겨 차곡차곡 쌓기 힘든 모양새였는데 루이 비통의 트렁크는 평평하게 만들어져 마차에 쌓기 편리한 구조였다. 모양뿐만 아니라 기존의 나무재질에서 루이 비통만의 목공기술을 살려 특별제작한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라는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기도 했다.

루이 비통의 획기적인 기술과 명성은 아들 조르쥬 비통에게도 이어졌다. 1886년 소매치기들이 가방을 쉽게 열지 못하도록 가방에 자물쇠를 부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 너무나도 완벽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잠금장치 기술은 아직까지도 요긴하게 쓰이는 중이다. 루이 비통의 대성공으로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의 모조품들이 판을 치자 1888년 새로운 재질의 제품을 개발한다. 이때 나온 것이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제품인 다미에 캔버스이며, 다미에 캔버스의 모조품들도 끊임없이 나오자 1896년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패턴 모노그램 캔버스가 탄생했다. 조르쥬는 모노그램 제품들을 들고 튀니지 사막을 횡단하며 견고성을 시험할 정도로 힘을 쏟았다. 창업주 루이 비통이 죽고 경영권을 이어받은 조르쥬 비통은 회사를 더욱더 성장시켰다. 1914년에는 샹젤리제 거리에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제품 매장인 7층짜리 매장을 세웠다. 1936년부터 1970년까지는 3대 가스톤-루이 비통이 이어받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프랑스 전역에 다수의 매장들을 열기 시작하였으며 상품 라인들도 넓히기 시작한다. 1970년부터는 4대 마이클 비통이 가업을 이어받는데, 이 때부터 유럽을 넘어 본격적으로 아시아와 신대륙에서 인기를 끌며 세계화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후 지속적인 영역 확장과 새로운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영향력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났고 우리가 아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2 롤렉스

1905년 영국 런던에서 독일 바이에른 지역 쿨름바흐 출신의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알프레드 데이비스(Alfred Davis)와 세운 '빌스도르프 & 데이비스 시계 공급 회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1908년 '롤렉스(Rolex)'라는 브랜드명을 등록하고, 1919년 스위스 제네바로 회사를 옮긴다. 이후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 전략으로 쿼츠 시계 출시 이후 불어닥친 위기를 넘어서 LVMH, 리치몬트스와치 그룹 같은 어떤 모(母) 대기업에도 소속되지 않은 세계 최대의 단일 고가 시계 브랜드가 된다.

사실상 방수시계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고 봐도 좋을 만큼 방수시스템에 공을 들였다. 이는 바로 오이스터 케이스라고 불리는 방수 케이스(스크류 다운 크라운을 포함하는 시계의 케이스 전체)의 적용이다. 오이스터 케이스의 탑재로 잠수나 수영에 자유로이 착용해도 좋을만큼 신뢰성있는 방수시계가 탄생할수 있었다. 그 전통은 꾸준히 이어져 첼리니 라인을 제외한 롤렉스의 모든 모델은 '오이스터 퍼페츄얼'이라는 닉네임이 시계에 명기되는데, 이는 오이스터 케이스에 퍼페츄얼 자동 무브먼트가 장착된 시계라는 의미이다.

롤렉스는 전통 보존에 열성적이고 극도로 보수적인 브랜드이다. 시계 디자인의 변화도 거의 없고, 1년에 한 번 있는 3월 신제품 출시 때는 기껏해야 색깔이나 소재를 바꾸는 정도이다. 2015년부터 새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신형 무브먼트가 장착돼서 나오는데 이게 무려 30여년 만에 이뤄진 교체다. 기본 틀이 되는 디자인은 수십년 역사 동안 거의 바뀌지 않고, 옛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혹은 복각하는 정도로 그친다. 그러나 충성 고객들이 워낙 두터워서 그 작은 변화에도 사람들이 열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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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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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숍 투어리스트 #성수
지난 빈티지 투어 리스트 홍대에 이어 성수를 준비했다. 재작년부터 시작된 성수붐은 현재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던 공업사와 수제 구두를 만드는 공장들만이 즐비했던 성수동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스튜디오이자 쇼룸, 비이커와 같은 대형 편집숍 그리고 디올과 같은 하이패션 브랜드까지 존재하는, 이제 패션 뿐만 아닌 모든 카테고리의 콘텐츠에서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동네가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동인구가 대폭 늘어나며 각종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F&B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숍이 성수동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성수동은 ‘팝업스토어를 위한 동네’라는 인식이 잡힐 만큼 팝업스토어도 끊기지 않고 열리고 있다. 이렇게 브랜드와 볼거리 늘어나고 있는 성수동에도 빈티지 문화가 있다. 홍대와 강남으로 나뉘던 패션 구도는 새롭게 나타난 복병 성수가 추가되면서 성수만의 스타일이 생겨났는데 그 근간에는 하이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이 공존하며 또 다른 영역인 빈티지 숍이 많이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패션은 결국 믹스 매치가 멋있는 거니까. 또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건국대와 세종대 그리고 한양대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대학세권, 무신사와 크고 작은 패션회사가 자리 잡고 있는 성수동은 많은 수의 빈티지 숍이 존재하고 이들을 위한 각각의 콘셉트 또한 명확하다. 오늘은 다양한 직업군의 20-40세대가 지금 모이고 다양한 취향이 공존하는 성수동의 빈티지 숍 투어리스트를 들여다보자. #1 마켓인유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성수 스토어뿐만 아닌 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 #2 발발 빈티지 스트리트 웨어를 기반으로 요즘 유행하는 제품을 셀렉트하는 브랜드. #3 EATART 스토어디자이너 브랜드를 기반으로 셀렉트하며 빈티지 웨어의 개념보다는 세컨핸드 쪽에 가까운 브랜드. #4 밀리언 아카이브밀리언 아카이브는 아메리칸, 유럽 쪽의 물건 위주로 다양한 제품별, 컬러별 셀렉한 브랜드이며, 남성보다는 여성 타켓 제품이 많다. #5 W.li Shop성수동에는 패션 제품뿐만 아닌 엔틱크한 제품도 존재한다.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리빙 제품이 있는 더블리 숍 #6 하이칼라브랜드명과 같이 하이패션 제품의 제품을 주로 셀렉트 하기에 다른 곳과 차별화된 제품군을 만날 수 있는 하이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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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컬쳐 위클리 뉴스 7-5
#1 '스포티파이(Spotify)'와 뉴진스(NewJeans)가 미니 2집 'Get Up'을 기념하기 위한 '버니랜드(Bunnyland)' 캠페인 시작이번 캠페인은 팝업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뉴진스의 새로운 토끼 캐릭터 '버니니(bunini)'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팝업 공간은 스포티버니니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이밍룸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뉴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뉴진스의 새 앨범 컨셉으로 꾸며진 야외 루프탑 '버니해변' 등으로 구성되었다.또한 방문객에게 스포티파이와 뉴진스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낙원악기상가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7월 28일(금) ~ 8월 6일(일)⏰ 11:00~20:00 (입장마감 19:00) #2 팝업소식_엄브로 풋볼컬쳐클럽 프로젝트 2023 at 해방촌 F&B 브랜드해방촌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유명한 F&B 3곳과 협업을 통해 굿즈를 제작한 엄브로의 프로젝트는 풋볼컬쳐클럽이다. 이는 2023년 시작된 프로젝트이며 각 브랜드별 특색이 담긴 반팔 티셔츠와 클래식 축구 져지 등이 준비했다. 해방촌 특유의 무드와 협업한 굿즈 및 저지가 궁금하다면 해방촌으로 달려가세요! #3 전시소식_《서울의 멋: 반짝이는 좌대와 사물의 조각들》 작품은 서울의 풍경, 맛, 일상의 사진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양이, 강아지, 새 등등..흔히 볼 수 있지만 그래서인지 더 반갑고 친근한 동물들의 사진 조각 또한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동물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3개의 작품과 브랜드를 소개합니다.𝘾𝙤𝙡𝙡𝙖𝙗𝙤𝙧𝙖𝙩𝙞𝙤𝙣 𝘽𝙧𝙖𝙣𝙙. 𝙁𝙄𝙉𝘾𝘼핀카는, 마침내, 창조적인 예술 세계로 들어왔다는 'Finally,Creative Artistic world.의 약자로 예술성과 창조성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𝘾𝙤𝙡𝙡𝙖𝙗𝙤𝙧𝙖𝙩𝙞𝙤𝙣 𝘽𝙧𝙖𝙣𝙙. 𝙊𝙂𝙂𝙄𝙏𝙏오끼뜨는 정서와 세계관에 대해 탐구하는 브랜드입니다. 오끼뜨가 탐구한 정서와 세계관을 통해 행복, 평안 등 진정한 가치를 사람들의 마음에 전합니다.𝘾𝙤𝙡𝙡𝙖𝙗𝙤𝙧𝙖𝙩𝙞𝙤𝙣 𝘽𝙧𝙖𝙣𝙙. 𝙋𝙇𝙀𝙐𝙑𝙊𝙄𝙍플루부아는 '쏟아지듯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계절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비처럼 자연의 향시를 담는 감각적인 리추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비더비에서 더 다양한 사진 조각들을 발견해 보세요!__ 《서울의 멋: 반짝이는 좌대와 사물의 조각들》2023.07.14(금) – 2023.10.03(화)DDP 지하 2층 BtheB자료 및 본문 발췌는 아래 오피셜 계정에서. #4 스투시 X 꼼데가르송 향수 ‘라구나 오 드 뚜왈렛’ 출시스투시와 꼼데가르송이 새로운 향수 ‘라구나 오 드 뚜왈렛’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구나 오 드 뚜왈렛’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해안 도시의 분위기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바다의 신선함과 이끼, 아틀라스 삼나무, 화이트 플라워의 향이 혼합되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라구나 오 드 뚜왈렛’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출시하며, 스투시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5 와코 마리아 X 닥터마틴 협업 컬렉션 출시와코 마리아와 닥터마틴이 새 협업을 선보인다. 와코 마리아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제품군은 닥터마틴의 시그니처 모델 1461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기존 실루엣에 특유의 호피 패턴을 가미한 모습에 가격은 27만 원대로 예정되어 있다. 출시는 오는 8월 4일 12시. 와코 마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6 반스 바이 웍스아웃, 뉴 에디토리얼 공개.사계절 모두 어우러지는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덕테이프 디테일까지. 웍스아웃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반스의 다양한 요소들을 스니커 곳곳에 활용했다. 현재 반스 바이 웍스아웃에서는 다양한 가을, 겨울 신제품들과 함께 볼트 바이 반스의 OG 제품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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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장마라는 표현보다 우기라는 단어가 맞게 기후가 바뀐 우리나라. 그러나 한 번씩 쏟아질 때마다 오르는 습기 때문에 우리는 숨쉬기조차 힘들어지지만 우리의 몸은 숨쉬기 좋아지는 날씨이다. 한번 열리고 나면 멈출 줄 모르는 이 땀샘 때문에 나조차도 맡기 싫은 이 특유의 땀 냄새를 타인에게 전달하고 마는 최악의 상황이 매일 이루어진다고 봐야 한다. 옷을 멋드러지게 차려입고 거기에 어울리는 신발까지 완벽하지만 향기롭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미 그는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 그래서 준비한 이번 여름 향기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전통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 중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그리고 보너스 타임으로 우리의 겨 또는 다른 신체 부위를 위해 사용할 데오드란트도 준비했으니 빠르게 구경해 보자.추신: 향기도 과유불급. 과하게 데오도란트+향수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1 논픽션윤계상의 그녀라고도 불리는 차혜영님이 론칭한 브랜드이며, ‘자신의 가장 솔직한 모습과 마주하는 시간을 위해 탄생한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최고의 성분과 섬세한 조향을 바탕으로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향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더욱 정성스럽게 만드는 보디케어 제품군 등이 있다. #2 탬버린즈제니 향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탬버린즈는 젠틀몬스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래그런스 브랜드이다. 이들의 가장 큰 무기인 조형물을 활용한 디스플레이이기에 시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전시 및 제품 출시를 함께 하고 있다. 그렇다고 제품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마시길. #3 딥디크지하철, 버스, 지나가는 어떤 사람의 좋은 향기를 맡아본 기억이 있다면 그중 한 명은 무조건 딥디크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며 남녀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기 좋은 딥디크는 프랑스발 브랜드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상큼하기도 하고 우디 한 향을 좋아한다면 딥디크에서 시향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4 샤넬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향수를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샤넬은 광고부터 시강을 한다고 봐야 한다. 요란한 이름을 짓지 않고 넘버링 (유명한 광고 카피라이트 ‘샤넬 넘버 5~’)등으로 기억하고 쉽고 향 또한 브랜드의 퀄리티에 맞게 고급스럽다. 최근 블루 드 샤넬 앰버서더로 티모시 샬라메를 섭외하면서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한번 더 요동치고 있다고 봐야한다.#5 조말론1994년도에 에스티로더 계열에서 일하던 조향사 조말론이 대중적으로 만들어낸 조말론은 자연을 표방하는 자연스러운 향의 고급스러운 향수 컬렉션이 유명하다. 향 좀 뿌리고 다니는 이들에게 하나쯤은 있는 향수가 바로 조말론이다. #데오도란트에이솝부터 러쉬까지 우리의 몸에 땀방울 따위가 분출되지 않거나 혹 나온다 한들 상쾌하게 만들어줄 데오도란트의 라인업이다. 순한 포뮬러에 로즈마리, 세이지, 유칼립투스 등 11가지 보태니컬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 기분 좋은 허브향이 땀 냄새와 체취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화려한 꽃향기와 말랑말랑한 파우더 향이 뒤섞여 롤 온 타입이라 겨드랑이에 쓰기에 으뜸. 미세하게 분사되는 스프레이 타입이며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은은한 향이다.이름마저 포송이인 이 제품은 물티슈처럼 뽑아 쓰며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보디뿐만 아니라 헤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땀이 온몸에 많은 사람이면 필수로 챙겨야 하는 아이템. 레몬 껍질, 베르가모트 등 어우러진 향이기에 누구나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