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패션 아이콘 퍼렐 윌리엄스

2023-06-25 22:03

최근 패션계에서 루이비통 멘즈 컬렉션 2024SS에 대한 의견이 분분히 갈리고 있다. 이유는 그 디자이너가 바로 퍼렐 윌리엄스이기 때문이다. 퍼렐 윌리엄스는 버질에 이어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것이다. 스트릿 브랜드를 전개하기도 했고 샤넬, 베이프, 아디다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던 ‘찐’패피였지만 하이패션의 대명사와 같은 루이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는 아무래도 좀 무거워 보이지 않나 싶었던 것이다. 판단은 각자에게 맡겨두겠다.

그래서 오늘 퍼렐에 대해 아주 가볍게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주제는 아무래도 패션 스타일링이다. 지금 찾아보아도 촌스러움 하나 없는 그의 스타일링은 스펙트럼이 매우 넓으면서도 그 모든 것을 소화한다. 이러기도 사실 쉽지 않지만 이러니 다들 퍼렐퍼렐 하는 것 같다. 버질 아블로, 트래비스 스캇, 칸예 웨스트, 에이셉라키 등 월드 와이드 패셔니스타가 있기 전부터 퍼렐은 존재했다. 정말 하나의 아이콘처럼 늘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유행을 선도했던 퍼렐 윌리엄스의 아웃핏을 체크해 보자. 

#루이비통 2024ss

#퍼렐 아웃핏

icon_heart_box_60
2
스토리
img
패션/컬쳐 위클리뉴스6-4
#1 전시소식_배우 하지원의 전시회 INSTANT: The beginning of a relationship+α>지난 4월에 열린 첫 개인전에 이어 추가 작품을 더해 전시회가 다시 재개최한다. 배우 출신 작가라는 특징을 가지기도 했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인 작가 하지원의 작품은 대담하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화려한 색감을 사용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일정: 6/17~8/17까지장소:성수동 아트스페이스 폴라포 #2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 오픈조던월드 오브 플라이트 서울 홍대가 오는 23일 오픈한다. 농구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최고의 신발과 의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매장에서 에어 조던 1 등을 활용해 나만의 조던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고 스니커즈 관리와 보존에 대한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워크샵 공간과, 조던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더 라운지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이키 멤버를 위한 서비스로 7월에 출시될 SNKRS 앱에서 예약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SNKRS 픽업공간이 마련돼 멤버들에게 가깝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 농구 문화를 반영한 벽면 설치물과 로컬에서 영감을 받은 상징적인 작품 및 국내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코닉한 아트웍들을 만나볼 수 있다.장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59-5 조던 홍대#3 팝업소식_ 상하목장 X 델픽 팝업 오픈현대적 감각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델픽’과 ‘상하목장’의 우유 아이스크림이 만나 팝업을 선보인다.매력있는 두 브랜드가 함께 만든 새로운 미각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팝업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델픽의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제품 라인업은 아르테미스 베리베리 소다, 피그원 우유우유 쉐이크, 케이티드 우유우유 민트티, 베리베리 말차크림 라떼 등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입구에 작은 연못 위 짐볼 의자에 앉아 시원한 음료와 함께 할 수 있다. 위치:서울 종로구 계동길 84-3 외부기간: 06/12(월) – 06/25(일)운영시간: 평일 11:00-20:00 / 주말 12:00-20:00 #4 팔라스 X 반스 ‘팔라스 반스 로우’ 출시 일정이번 협업은 반스의 아이코닉한 하프 캡과 스케이트 MC의 요소가 어우러져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였다.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컬러웨이로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텅에는 반스와 팔라스의 로고가 함께 새겨졌다. 이 외에 ‘팔라스 로우’ 로고가 프린팅된 티셔츠도 함께 공개했다. 팔라스와 반스가 협업한 ‘팔라스 반스 로우’는 23일 11시부터 팔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5 슈프림 2023 여름 티셔츠 콜렉션 공개슈프림이 2023 여름 티셔츠 컬렉션을 공개했다. 총 일곱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이번 티셔츠 컬렉션은 힙합 그룹 맙 딥과의 협업 그래픽 티셔츠부터 모션 로고를 활용한 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슈프림의 2023 여름 티셔츠 컬렉션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6 빈지노 X 이케아 협업 진행빈지노가 새로운 정규음반 노비츠키 발매를 앞두고 이케아 코리아와 협업 소식을 전했다. 빈지노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웹사이트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한 노비츠키 음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빈지노가 노비츠키 앨범 제작을 위해 스웨덴에서 열었던 음반 제작 캠프 공간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를 이케아 광명점에 옮겨놨고, 협업 쇼룸에선 노비츠키 앨범에 담긴 신곡을 먼저 들어볼 수 있다. 빈지와 이케아가 함께한 이번 협업 공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위치: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IKEA광명점
img
올 여름 스타일링의 시작은 트러커 캡부터.
월요일 서울 낮 최고 온도는 35도. 숨이 턱턱 막히고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는 푹푹 찌고 온몸에 땀이 흐르고 있었다. 군대였다면 빨간 기가 올라가 일과를 멈춰도 될 정도였다. 이제 시작이니 다들 여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여하튼 푹푹 찌는 여름, 입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반팔 티셔츠와 바지, 반바지뿐인 남자는 사실 패션에 변화를 주거나 힘을 주기에는 힘든 날씨이다. 그래서 보통 신발에 포인트를 주거나 하는데 이것도 너무 더우면 슬리퍼, 쪼리 등으로 대체되기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여름 날 모자도 한껏 멋을 내곤 하는데 사실 제일 열이 많이 나는 곳이 정수리이기에 일반 모자를 썼다간 지단이나 펩과 동급으로 갈 수도 있기에 두피에게도 숨 쉴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발명(?)된 트러커 캡이자 메쉬 캡이다. 미국에서 트럭을 모는 아저씨들이 청반팔 조끼에 이 모자를 즐겨 써서 붙게 된 이름인 것 같은데 지금은 여름엔 없어서는 안 될 핫 아이템이다. 물론 이것도 하나의 유행이지만 필자는 매년 착용한다. 여름에 이만한 게 없고 트러커 캡 특유의 핏이 좋아 매년 쓰고 다니곤 한다. 그리고 컬러캄도 좋아서 스타일링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재미있고 귀여운 그래픽이 담겨져 있는 제품도 찾는 재미도 있다. 여하튼 여름에 우리의 두피를 식혀주고 멋도 챙길 수 있는 트러커 캡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img
지금 쇼핑하기 좋은 5곳 추천<시즌오프편>
6월이면 돌아오는 시즌오프 기간.우리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줄 편집숍 및 브랜드 5곳을 추천한다. 겨울을 준비할 수도 있고, 국내에선 구할 수 없었던 브랜드를 구매할 수도 있는 편집숍을 골라봤다. #1 SVD하이패션과 스트릿 브랜드를 적절히 셀렉 해서 판매하는 곳. 그리고 우리에겐 드로우도 할 수 있어 널리 알려진 숍 SVD다. 현재 최대 75%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품절된 상품도 판매하기에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2 SSENSE어쩌면 누구나 아는 숍일 수 있을 만큼 세계 최대 크기 규모의 편집숍이다. 이전에는 관세가 따로 부과되어 통관 시에 연락을 받고 했는데 현재는 세금까지 함께 적용되어 결제되기 때문에 결제만 하면 택배만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기에 남녀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3 ln-cc영국을 대표하는 편집숍 브랜드 LN-CC는 하이패션 브랜드를 적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좋은 편집숍이다. 그리고 앱도 출시되었기에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정말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4 ADDICTED애딕티드는 국내 하이패션 편집숍 중에 하나이다. 다양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셀렉하기로도 유명한 애딕티드인데 현재 오프라인 세일에 이어 온라인도 오픈되었다. 압구정 중심에 있기 때문에 주변에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있다. #5 STORY MFG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편집숍은 아니지만 국내에 입점돼있는 곳이 많지 않다. 그리고 친환경 콘셉트의 브랜드이기에 가격대가 있는데 세일 때 유용하게 구매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룩에 맞는 릴랙스한 핏의 의류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기에 에디터도 꼭 하나씩 구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