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에어조던1 스타일링 대방출

2023-05-30 22:45

재발매에 재미를 붙인 걸까. 아님 급전을 당길만한 일이 있었나. 별안간 나이키 7월의 론칭 캘린더에 시카고와 앰부쉬, 사카이 코르테즈 등 이전에 발매되었던 제품이 올라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하튼 리셀러에겐 슬프고 일반 사람들에겐 기쁜 소식일 듯하다. 사실 리셀 문화를 만들어낸 것도 나이키인 것이 분명한 것이고 한정판이라는 타이틀로 수요와 공급을 부적절하게 사용하여 브랜딩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그래서 오늘은 우리 에어조던 1 시리즈의 스타일링을 찾아보았다. 트래비스 스캇, 에이셉라키도 즐겨시는 시카고/이외 컬러링으로 모아봤으니 올 해는 에어 조던 1과 함께 힙하게 지내보자.

 

#chicago color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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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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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페스티벌 시즌 스타일링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7월에는 약 2-3일을 제외하고 비가 온다는 뉴스 덕에 많은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님을 반박기사를 냈다. 하지만 작년을 생각해 보면 해가 난 날보다 비가 주룩주룩 또는 쏟아지는 날이 꽤나 많았다. 덕분에 서울 강남역 사거리는 잠겼고 수많은 짤들이 생성되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우리는(특히 남자는) 뭘 입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매일 슬리퍼를 신고 출퇴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느낌마저 별로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의 패션의 영역으로도 자리잡고 있는 레이닝 룩을 알아보고 여름=페스티벌 시즌이기도 하기 때문에 1+1 느낌으로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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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맥스가 에어 민이 되어가고 있다? 진부해지고 있는 나이키, 앞으로의 방향은
나이키는 몇몇 분석가들이 회사의 진부한 제품 라인업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면서, 회사의 제품 혁신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기 위해 일련의 임원 변경을 발표했습니다.한때 모두가 갈망했고 출시와 동시에 품절이 되던 나이키 조던과 에어 맥스 등의 제품들은 이제 재고로 쌓여가고 있으며, 일부 레트로 조던 제품마저도 리셀 시장에서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지난 수요일 나이키는 일련의 임원 변경을 발표했고 약 500단어로 된 보도 자료에 “혁신” 이라는 단어를 네 번 사용하며 제품 개발을 고속화하는 방안으로 이를 설명했습니다.나이키의 CEO 존 도나호(John Donahoe)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제품, 브랜드 스토리텔링 및 마켓플레이스에서 중점을 두고 소비자 인사이트를 깊이 파고들어 획기적인 혁신과 참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트레이딩(Williams Trading)의 애널리스트인 샘 포저(Sam Poser)는 나이키의 주식을 매도점으로 평가했고 이 보고서의 타이틀로 “에어 맥스가 에어 민이 되어가고 있다.(Air Max is Becoming Air Min)”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흥미로운 신제품이 충분하지 않고 오래된 제품들은 진부해졌습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근 2-3년간 레트로 제품들에 대한 구매 열풍이 지속되었고 이미 신발장을 채우고 있는 조던과 덩크 같은 나이키 제품들 때문인지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구매가 끌리지 않는 것은 분명 사실인듯합니다.앞으로의 나이키가 어떻게 혁신해 나갈지 함께 지켜보실까요:) 이미지 출처 Getty Images소스 출처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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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이지 시즌을 위한 스타일링 대방출
6월을 시작하는 1일 그가 아닌 이지가 돌아온다. 그것도 많이 돌아온다. 이전의 발매되었던 제품들로 구성이 되는데 이유는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한다. 트러블 메이커인 칸예와 아디다스의 관계가 파국으로 끝이 나면서 계약은 해지되었지만 쌓여있던 재고는 처리해야 하는 법. 그래서 아디다스는 칸예에게 주는 개런티 외에 일부 기부한다고 전했다. 그럼 우린 다시 정가로 이지를 줍줍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한 이지 시리즈 스타일링을 참고하며 우리는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럼 마지막으로 수고한 칸예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