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여름엔 아디다스+버켄스탁이 진리지

2023-05-16 22:29

조던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돌아온 OG 중에 OG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아디다스 그리고 버켄스탁이다. 사실상 명불허전, 클래식의 대가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두 브랜드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아디다스는 패션 신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브랜드이며 수많은 패션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곤 한다. 하지만 클래식이 어디 가나. 때 되면 알아서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 아디다스. 그리고 클래식이라면 버켄스탁도 한 수 접을 수 없다. 봄여름가을(겨울 빼고)에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엔 버켄스탁이라는 게 공식이다. 

여하튼 아디다스와 버켄스탁 그리고 이번 여름 유행 예정인 7부 팬츠, 셔츠 등도 중간중간 껴 넣을테니 스크롤의 압박이 느껴지더라도 끝까지 모두 즐감하시도록.(일부러 브랜드별로 정렬안했으니 무드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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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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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알못에서 패션고수가 되고 싶다면?
이제는 매거진보다 인스타 계정 하나만 잘 팔로우하고 있어도 재미나고 유용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시대다. 패션부터 맛집까지 없는 게 없는 만물상과 같은 인스타는 유튜브가 유행하기 전까지 꽤나 유용한 검색엔진 역할도 해냈다. 과도하게 남용되는 해시태그 탓에 이젠 찾고자 하는 정보가 쉽게 찾기 어렵지만 그래도 패션 스타일링 이미지를 찾기에는 인스타만 한 것도 없다. 그래서 괜찮은 패션 계정을 공유해 보도록 한다. 그리고 남친룩, 여친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남녀 계정도 소개한다.#2020_fashion_book어쩌면 2020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한 해에 국한되어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기보다 시대 흐름과 계절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하기 때문이다. 남자, 여자 젠더에 구분 또한 없다. 정말 편안한 톤 앤 매너의 게시물을 볼 수 있고 이것을 토대로 활용도가 높다.자료출처: 2020패션북 오피셜 계정 #fashionandstyle.official위 계정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계정이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미디어로써 관리되는 계정이며, 다양한 글로벌한 셀럽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명확하게 포커싱 되어 콘텐츠가 업로드된다. 여기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콘텐츠가 제작되며 여성 위주로 진행되니 이점 참고하길 바란다. 자료출처: 패션앤드스타일 오피셜 계정 #keemwj 김원중패션모델로 시작해 87mm의 수장인 김원중. 전문적인 디자이너 과정을 배우진 않았지만 그의 살아있는 감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빈티지를 구매해 스스로 피팅 모델을 하며 시작한 브랜드라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패션신의 중심에 있는 그의 인스타를 보면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이 꽤나 많다. 색을 사용하는 것부터 디테일, 포인트를 어디에 두는지. 단점은 그는 모델이다. 나의 현실과 다른 괴리감은 분명히 존재하니 기억해 둘 것. 자료출처: 김원중님 계정 #rohyoonseo 노윤서최근 여자들 사이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윤서님. 그의 작품 활동도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녀의 패션 센스 즉 사복 패션에 많은 여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 10대부터 30대 초정도까지 그녀의 스타일링을 참고하고 동경하는 모델로 두는 것을 보면 분명 남자는 모르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가 있는 듯싶다. (물론 내가봐도 너무나 아름답..)자료출처: 노윤서님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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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컬쳐 위클리뉴스 5-2
#1 팝업소식_UMBRO HEALTHY MARKET POP-UP유쾌한 디자인과 볼거리가 가득한 성수동의 작은 런던 스트릿 마켓 ’헬시마켓(Healthy Market)‘에서 엄브로만의 건강한 바이브와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만나보자.:Tenné Seongsu건강한 유러피언 빵과 디저트로 사랑받는 베이커리, #테니성수 만의 헬시마켓 한정 F&B를 만나보세요.:Holiday Visitor shop감각적인 생활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 #홀리데이비지터샵 X 헬시마켓’ 한정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일 예정:MIC SWG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랩 채널, #마이크스웨거 와 함께하는 ‘작사 체험 부스’에서 여러분이 적어 주신 가사가 뮤지션의 목소리로 공개된다.📍 5월 11일 (목) - 5월 17일 (수) 10AM~8PM📍 성수동 뚝섬로 17가길 55 테니성수 #2 전시소식_‬하루하루 다르게 변화하고 확장되어 가는 예술 시장 속에서, ‘빈칸'은 대중과 창작자가 바로 마주하고 예술에 대한 모호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술, 음악, 문학, 디자인, 사진, 영화, 미디어, 가구, 패션, 공예 등 그야말로 모든 창작을 담는 역할을 하는 빈칸은 매월 수많은 창작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중들과 직접적인 교감하고 있다. ‘vol.202305’는 2023년 5월 동안 진행되는 전시의 이름으로 여타 화려한 미사여구를 제외하고 오롯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빈칸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본 전시는 유화, 아크릴, 일러스트부터 사진, 영상, 단편 영화, 그리고 공예와 가구, 패션 등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스펙트럼의 창작 200점을 담고 있고, 지금까지 5,000여 명 이상의 창작자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양방향 소통형 예술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빈칸’의 전시를 추천한다.‪위치_서울 강남구 언주로165길 13운영기간_2023년 5월 8일 ~ 2023년 5월 28일운영시간_11:00 ~ 19:00 (평일)12:00 ~ 20:00 (주말) #3 컨버스 x 릭 오웬스 다크쉐도우 발매지난 협업에 이어, 컨버스와 릭 오웬스의 캐주얼 라인 다크쉐도우가 다시 만났다. 이번 협업은 터보다크 척 70 레이스리스 하이와 토트백, 버킷햇을 함께 선보이며, 핫 핑크와 더스트 2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터보다크 척 70 레이스리스 하이는 편안한 착화감의 코튼 캔버스 어퍼, 슈레이스가 없는 고어 컨스트럭션의 긴 텅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토트백과 버킷햇은 코튼 캔버스로 제작됐으며 릭 오웬스의 시그니처 다크쉐도우 펜타그램 로고를 적용해 완성했다. 컨버스와 릭 오웬스 다크쉐도우 협업 컬렉션은 오는 5월 16일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 #4 원소주 투고 제품 출시 예정원소주에서 신제품 ‘투고(TO GO)’를 출시할 예정이다. 원소주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Wherever you go, WONSOJU TO GO’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파란색의 원소주가 등장해 골프장, 수영장, 캠핑장으로 배경이 바뀌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투고(TO GO)’는 돌림 마개 형태의 휴대하기 편리한 치어팩으로 제작됐으며, 다음 주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5 헬리녹스 X 프라그먼트 디자인 협업 캡슐 컬렉션 발매 예정헬리녹스가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협업 캡슐 컬렉션을 발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밀리터리 컨셉의 택티컬 라인을 기반으로 하며, 스펙 태그와 폴에 새겨진 협업 로고 등 차별화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한편, 헬리녹스의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도쿄(HCC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하며, 총 2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에서는 헬리녹스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라인과 택티컬 라인을, 2층에서는 홈라인 및 가방라인 터그, 액세서리류를 만나볼 수 있다. 헬리녹스의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20일 도쿄 하라주쿠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를 기념한 헬리녹스와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협업 캡슐 컬렉션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더 자세한 소식은 추후 헬리녹스의 오피셜 계정을 통해 확인해보자. #6 헌터 X 템스MMXX 협업 발매헌터가 스케이트 브랜드 템스MMXX와 새로운 협업 제품을 발매한다. 템스 시그니처 할리퀸 패턴에 왕관 로고 그래픽이 더해진 헌터 X 템스MMXX협업 제품은 헌터와 템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5월 11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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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맥코이 a.k.a 템즈 사장의 스타일링 둘러보기
스케이터를 꿈꾸는 사람이거나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인물이다. 보통 미국의 스케이트 영상이나 인물을 보며 자라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기억하는 스케이터의 스타일은 대부분 헐렁한 바지, 박시한 티셔츠, 그리고 뉴에라든 캡 모자든 썼다. 그게 대표적인 스케이터 룩의 정석이다. 하지만 유럽의 스타일은 달랐다. 특히나 영국은 특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그들만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명확하다. 스톤 아일랜드를 좋아하는 날라리만 봐도 알 수 있다.스트릿이라는 문화에는 스케이트가 밑받침됐던 시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도 사라졌고 그 색이 옅어졌다. 하지만 그 명맥을 지키고 있는 슈프림, 팔라스가 대표적인데 그 브랜드의 모델을 했던 사람, 독립적인 브랜드 템즈를 설립하고 전개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항상 이슈거리를 만들어내는 그. 바로 블론디 맥코이다. 아마도 지금 영국을 대표하고 전 세계에서 제일 핫한 사람(스트릿씬안에서)일 것 같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지만 그 근간에는 맥코이의 정신이 담겨있다. 템즈라는 브랜드는 일반 스케이터의 옷이라고 보기보다 영국에 있는 장난기많고 젊은 사람이 입기 좋을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이 입어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지만 그 특유의 프레피 룩에 맞는 패턴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것 또한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겠지.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재미있는 이슈거리를 만들어낼 블론디 맥코이 a.k.a 템즈를 소개한다. 참고로 블론디는 개성 있게 옷을 정말 잘 입기 때문에 스타일링 참고로 봐도 좋다. 블론디 맥코이 X 아디다스 가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