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이러다 다 죽어

2021-10-30 00:28

MZ와 XY

글을 쓰면서 항상 답을 내릴 수 없어서 답답하다. 하지만 이번 주제도 내가 답을 내릴 수는 없을 것 같다…

커뮤니티라는 것은 한 주제에 대해 여러 세대가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100만이 넘는 네이버 카페 ‘나이키 매니아’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눴을까? 이제 신발을 알게 된 10대부터, 은둔의 고수 50~60대까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한 주제 ‘신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왔을 것이다. 물론 카페를 실질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20~40대의 형님들이 주였겠지만 말이다.

나이키 매니아 닷컴이라는 자체 사이트도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긴… 나도 잘 모른다. 워낙 폐쇄적이고 1세대 형님 누님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여하튼 ‘나이키 매니아’는 신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그 시점부터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일련의 사태로 나이키 매니아가 큰 소동에 휘말렸던 적이 있다. 카페의 회원들은 분노했고, 저마다 쌓아왔던 분노를 표출했다. 나도 열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카페라…좀…아쉽긴 한데… 지금은 정상적으로 다시 돌아간 듯하다. 여하튼 그 분노가 터지는 가운데, 서로를 향해서 날선 비판을 하는 회원들을 보면서, 매번 같은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하지만, 알 수 없는 거리감이 느껴지던 그 이유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되었다.

일명 아재라고 불리는 형님들과 젊은 친구들의 날선 다툼이랄까? 누가 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는 않다. 아니 따질 수도 없지… 그래도 인신공격성의 비판들은 좀 너무했다

 

엣헴 신발을 알고 사야지! VS 그게 뭔데…

당신이 신발을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직 하입? 아니면 이뻐서? 아님 둘 다? 어떤 것에 무게를 두고 사는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소비는 그 사람의 몫이니까. 서로 강요할 필요는 없다.

XY 세대 형님들은 신발의 배경과 역사에 조금 더 중점을 맞추고 사는 경우가 있다. Air Max BW 가 공홈에 남아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 제품이 우리 땐 먹어줬는데… 내 첫 스니커즈인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MZ 세대는 내가 MZ 세대의 끝자락이라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주관보다는 휩쓸린 소비를 한다. 이 신발이 하입인가? 리셀이 되는가? 좀 알아주나…? 아 좀 공격적인 워딩이라 무섭긴 하지만. 여하튼 소비하는 패턴이 XY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스니커즈의 역사?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신발이던 제품이던 이쁜 것을 사고 소비하는 것은 소비하는 사람의 몫이다. 물론 역사를 알게 되어 더 애정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

 

누가 신었는데? 조던? VS GD

1985년 농구화로 시작된 조던은 2021년이 되면서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로 영역이 바뀌었다. 코트 위를 지배하던 조던은 점차 길거리로 나오게 되었고, 이 엄청난 제품들은 연예인들의 눈에 띄어 무대 위로 자리를 바꾸었다.

XY는 화질 구린 ESPN을 보며 조던이 투박한 유니폼을 입고 실제로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던 세대이다. 가까이 가면 네모난 픽셀이 보이는 브라운관 TV를 통해 조던이 신은 신발은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알 수 없는 신발에 입맛만 다신다. MZ는 LCD 모니터로 멋진 착장을 한 연예인이 조던을 신고 나온 모습을 보며, 흥미를 느끼고 검색한다. 그리고 입맛을 다신다.

둘 다 입맛을 다시는 것은 똑같지만, 정보와 제품을 접하게 되는 주체가 전혀 다르다. 조던이 신던 것을 보던 세대와, 연예인들이 신발을 신던 것을 보고 소비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조던 시리즈는 조던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조던이 신고 있는 것을 보는 것과 연예인이 신고 있는 것은 의미부터 다르다. 

 

오프라인 줄서기 vs 인스타그램 줄서기

줄 서기는 피곤하다. 겨울에 발매하는 제품이면 정말 최악이지. 

발매 전날부터 밤을 새우며 신발을 기다리는 것은 차원이 다른 고통을 수반한다. 그러나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앞뒤 사람과 커피를 나누며, 자리를 지켜주며 세웠던 도원결의는 캠핑 이후 같이 식사를 하고, 친구가 생기기도 했지. MZ도 역시 줄은 서봤을 거다. 그런데 지금은 인스타그램이나, 구글폼에 더 익숙할걸? 물론 XY가 구글폼을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훨씬 더 긴 구력을 가지고 줄을 서왔다. 그래서 그만큼 오프의 추억을 외치는 것이겠지.

줄 좀 서봤다고 유세 부리는 것이 아니다. 발매를 접하는 경로가 지금은 많이 달라졌고, 주먹구구식에서 조금은 세련되어진듯하기도 하다. 여하튼 XY와 MZ는 스니커즈 발매를 접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

와디 형과 우리의 차이?

얼마 전 와디 형과 BGZT_Lab 2코엑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지나가며 줄줄줄 신발에 관련된 스토리를 읊는 그 모습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와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신발이 발매한 당시를 지나온 세대와 그 이후 신발을 시청각 자료로 받아들인 세대의 차이랄까?

발매 당시의 기억이 모두 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더 텐 제품을 보고 어디서든 설명을 할 수 있는 이유 아닐까? 더 텐을 가지려고 조던 홍대에 줄 서고, 홍대 스니커즈에 줄 서고, 온라인 응모, 해외 선착 도전을 했던 기억들? 당시의 집착이 그 신발에 대한 스토리를 읊을 수 있는 우리를 만들었다.

와디 형의 중고등학교에는 지금과는 다르지만 그런 시절들이 있었을 것이다. 프라그먼트가 일본에서 해외로 뻗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던 사람과 이미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진 프라그먼트를 보고 같은 요망한 번개를 말하지만, 서로 느껴지는 바가 다른 느낌! 그 느낌 뭔지 알지?

발매 당시의 상황을 알고 있던 것과, 이후에 누군가에 의해 들어서 알게 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MZ와 XY를 나누는 것은 사회 학자들이 멈춰달라고 한다. 쓸모없는 고정관념만 생기니까. 그런데 신발 판은 지금 그 세대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mz 세대가 신발을 알기 전부터 신발 문화를 즐기던 세대에서 세대가 바뀌고 있다. 신발을 대하는 애티튜드와 직접 겪은 경험이 다르니 서로의 워딩은 같을 수 있지만, 받는 것이 전혀 다르다. 그리고 언젠간 지금 MZ라 불리는 사람들도 나이가 들고 뭐 다음 세대한테 할 말이 많아질걸? 세대는 계속 변할 것이다. 요즘 즐기는 스니커 헤즈들의 기간이 너무 길었을 뿐, 또 변할 것이다.

 

서로 다툴 필요도 없다. 서로의 길을 가면 되니까
에어 조던도 농구화에서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신발을 대하는 태도도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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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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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잊혀지기엔 아쉬운 두가지 신발
gq.com왜 신발이에요? 이런 질문 들어본 적 없는 스니커 마니아는 없을 것이다. 그러게 왜일까? 당신이 스니커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돈 때문일 수도 있지, 그리고 쉽게 사람들이 많이 알아준다는 것?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필자가 그걸 분석하는 것은 개개인의 취향이기에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신발이 가진 스토리에 흥미를 가졌다는 사람들이 많다.수많은 신발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제조사는 다양한 것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을 제작해 내고 우린 제품을 소비한다. 어떤 제품이든,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우린 제품에 대한 기억을 가지게 된다. 신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다못해 당신이 이 글을 보고 있는 핸드폰도 사는 과정에서 어떠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24개월 할부? 폰팔이에게 호갱 당한 기억? 그 기억이 우리가 가진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어 추억이 된다.(나쁜 기억일 수도?)신발은 그런 제품 중에서 가장 의미를 부여하기에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다. 신발에는 고유한 스토리 라인이 분명 존재하고, 이해하기에 가장 쉽다. 그럼 옷은?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내놓는 옷들을 당신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 적어도 난 아니다. 디자이너들의 철학을 담은 옷을 이해하시는 분도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등 스니커즈에 담긴 스토리는 가장 이해하기가 쉽다. 그리고 또 가장 저렴하지. 그래봤자 20만 원 근처 신발일 뿐이니까. 리셀 가를 따져보라고?브랜드 옷들의 정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상 이상으로 사악하다. 티셔츠일 뿐인데 100만 원이 넘는 가격을 보여주는 브랜드는 정말 많다. 물론! 우리도 살수 있다. (음…) 너무 이쁜 티셔츠라서 100만 원의 가치를 당신에게 보여주지만,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잘 들지는 않지. 신발은 뭐…눈 감고 한 번 사서 신고 다닐만하다는 거? 여하튼, 정리하면 제조사가 우리에게 주는 신발에 대한 메시지는 어떤 제품보다 가장 간결하고, 직관적이며, 쉽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 속에 가장 애착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왜 신발일까라는 대답 중 하나는 이 정도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쉽다는 거?가장 좋은 건 당신이 좋은 추억을 가진 제품과 신발이 가지고 태어난 의미를 모두 이해하는 제품이 가장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신발은 무엇인가? 비싼 신발이 아니어도 좋다.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신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그저 개인의 취향일 뿐이고, 내가 아는 신발 중에서 여러분이 알았으면 하는 신발일 뿐이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달라. 서론이 좀 길었지? 본론은 짧다. 자, 추억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 2021년 이대로 잊히기엔 아쉬운 멋진 스토리를 가진 신발 두 가지를 꼽아보았다. Air Max 90 “Bacon”2021년 3월 26일 에어맥스 데이의 메인 아이템으로 나온 제품이다. 사실 별로 당시에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에어 맥스 90 라인 중에서 OG 라인을 빼고 가장 아이코닉 한 제품으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2004년 뉴욕에 “Dave’s Quality Mear”이라는 스케이트보드 콘셉트 스토어에서 탄생한 에어 맥스 90 베이컨은 스토어의 내부를 보면 단번에 왜 이런 제품이 탄생했는지 알 수 있다. 가게 입구부터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큰 고깃덩어리부터 매장의 냉동고, 제품 패킹까지 모든 것은 고기를 파는 곳과 동일하지만, 이곳은 스케이트 보딩 숍이었다. 냉동고 안쪽에는 고기 대신 티셔츠가 있었고, 벽에 걸린 것은 소시지가 아닌 스니커즈였다. 가게를 보고 나니 왜 에어 맥스 90 베이컨이 탄생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가? 2021년 에어맥스 베이컨의 스페셜 패키지가 왜 이런 식으로 나왔는지도 알겠지? 신었을 때 이쁜 건 둘째치고 가게의 콘셉트를 그대로 신발에 박은 그들의 멋진 협업에 난 이 신발을 항상 최고의 스니커 협업 제품으로 꼽는다. Nike SB Dunk Low “VX-1000”유튜브에서 보더들의 영상을 찾아보자. 멋진 보더들의 영상을 보다 보면, 도대체 이건 누가 찍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실제로 보더들을 찍는 카메라맨들은 본인의 보드를 유지하면서 남의 영상을 멋지게 찍어줘야 하는 이중 업무 때문에, 엄청난 실력자들이라는 후문이 있다. 여하튼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조금만 옛날 영상을 본다면, 팔뚝만 한 캠코더를 들고 있는 보더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SB 덩크는 당시 보더들의 카메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모델이다. Sony - VX1000이라는 모델인데, 작은 크기도 크기지만,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그랩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액티브한 활동을 찍는 카메라맨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이라고 한다. 당시 인터페이스를 재현한 디테일이 신발 곳곳에 녹아 있고, 투박한 컬러 조합이지만 필패의 그레이 컬러 조합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국내는 미출시…최고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덩크의 해라고 할 것 같기는 한데, 여러 콜라보 모델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덩크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나이키가 보더들을 위한 라인 오렌지 라벨로 이 제품을 넣어 놓은 것만 보아도, 얼마나 이 제품을 심사숙고해서 넣었는지 알 수 있지.필자가 꼽은 두 가지 신발, 당신에게 물론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만일 당신이 이 두 가지 신발을 모르고 있었고, 이제 좀 알게 되었다면 그걸로 좋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2021년에 발매한 신발이 있는가? 너무 유명한 거 말고, 댓글로 써달라. 한번 이야기 나눠보다가 또 글을 쓰게 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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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과 암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의 등장은 우리의 스니커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여러 업체들이 존재했고, 이미 사라진 업체도 있다. 철저하게 소비자,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업체의 명과 암을 다뤄보았다. 우선 먼저 플랫폼을 짧게 정리하고 시작해 보자. 아웃오브스탁한국 중개 플랫폼의 시조새 같은 업체. 가장 먼저 시작했고, (말은 많지만) 리셀 시장 때문에 업체가 생겨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업체다. 하지만 주식 시장을 반영한 듯한 인터페이스와 UI는 첫 이용자들에게 너무나 불편했다. 지금이야 어떤 의미인지 알지만, 당시 체결, 입찰, 등등 주식용어는 너무 어려웠다.초기 유튜브에서의 야릇한 언박싱 영상은 정말 최악이 아니었나 싶다. 조회수는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나. 롯데 투자 이후 인스타그램의 줄 서봐 영 이벤트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괜찮았던 것 같다. 또한 영등포 롯데백화점의 오프라인 스토어는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객단가가 어느 정도일지는…음..현재까지 가품 통과율이 0%라고 한다. 음…현재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수치이지만, 거래량 측면에서 이 수치는 의미가 없어 보인다. 가장 빠르게 해외 업체들과 손잡고 검수에 퀄리티를 높이고 있으며, 롯데와의 제휴? 협업으로 몸집이 커져가는 것 같다. 최근 CEO와 관련해 일련의 해프닝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는 소소하게 제자리걸음 중인 것으로 보인다. FROG사실 필자는 당시 프로그에 호감을 가지고 바라보는 애청자였다. 맞다 애청자였다. 이용은 한번 해보았고, 국내에서 가장 이름있는 검수자 코비진스를 대리고 있는 업체이다. 디자인팀의 브랜딩 디자인이 가장 눈에 띄며, 정하윤 대표의 입담과 센스는 초기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데 큰 재능이었다.정대표를 필두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유튜브 영상 덕에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프로그가 스니커즈 플랫폼이 아닌 정 대표님을 위한 업체가 된듯한 모습,,,? 한 명의 셀럽이 탄생했고, 거기에서 끝인듯한 모습이다. 스니커즈 아티스트 루디님을 영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건지는…잘 모르겠다. XXBLUE없어지기 전까지는 가장 많이 이용했던 것 같다. 거래량이 적어서…빠르긴 했거든. 스트릿 웨어 검수를 가장 먼저 시작했고, 생각보다 괜찮게 운영되었던 것 같다. 거래 수수료 0%의 치킨게임이 시작되었고, 각종 회사의 투자 속에 가장 많이 흔들린 업체이기도 하다.여러 회사의 가품 이슈가 터지던 당시 가장 비싼 제품으로 이슈가 터졌던 과거가 있다. 이후 석연치 않은 해명과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드롭존, 당일 검수 등 소비자 친화적인 이벤트들을 발 빠르게 보여주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작은 회사의 한계였을까…? 아쉬운 업체 중 하나이다.최근엔 서울옥션의 손자 회사답게 아트 쪽으로 진출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FT라니… 과연 이번엔 어떨까? KREAM가장 이슈가 많고 할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스니커즈에 아주 일말의 관심이라도 있다면, 이 업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앞선 3개 회사는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크림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독점이나 다름없는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엔 스토리지 서비스까지 오픈하며 점점 더 리셀의 마력에 우리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아마 국내가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지금, 곧 크림은 해외 진출을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손자 회사답게 그들의 인터페이스/UI는 엄청나고, 인스타그램과 같은 룩북 콘텐츠는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 도대체 몇 명이 일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글로벌 중개 업체가 탄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단 라인 중심의 국가 일본이나 동남아 쪽이 아닐까? SOLDOUT현존하는 업체 중에서 크림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이인자다. 다양한 이벤트와 포인트 정책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검수가 밀린다는 이슈가 있긴 하지만, 아마 늘어난 검수량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 아닐까? 공격적인 이벤트와 혜택은 소비자들에게는 오히려 좋다. 최근 검수팀은 공개채용하며 하드웨어를 탄탄하게 하려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조금만 더 커져서 크림과 의미 있는 경쟁을 계속해 주길 이용자들은 바란다. 정리거래량으로 보나 이슈로 보나, 지금은 KREAM 전성시대인 것이 확실하다. 네이버의. (정확하게 말하면 네이버 SNOW의) 마르지 않을 투자는 앞으로도 KREAM의 독주에 연료를 넣어줄 것이 분명하다. 유일한 대항마 솔드아웃이 어느 정도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 아마 다른 서비스를 기획해서 크림의 빈 곳을 파고들지 않을까?솔드아웃이 최근 오픈한 케어 서비스도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크림의 김슬기 소장 이름이 박힌 스니커즈 케어 업체 “OFFSTAIN”이 최근 모습을 드러냈다. 음…크림과 전혀 다른 회사일까? 여하튼 다른 업체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한다면, 크림은 상황을 보다가 후발주자로 들어갈 여력이 있다. 그리고 잘하겠지? 여러 업체들은 제발 크림이 우리 영역은 안 건드려줬으면 하는 마음 아닐까?업체 정리는 이 정도로 하고, 업체의 등장으로 발생한 명과 암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밑의 이야기에 나오는 업체는 KREAM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가장 크고 압도적이니… 명암을 번갈아가면서 써보겠다. 순서나 주제는 아무 상관 없으니 편견 없이 봐주길! 명스니커즈 시장이 대중화되었다. 굳이 업체 때문은 아니지만, 이전 글에서 썼던 말과 같이, 이제 사람들은 웃돈을 주고 신발을 사는 것에 익숙해졌다. 소비자는 이해했고, 돈이 흘러들어온다. 신발을 사랑하는 사람이 조금 더 많아졌고,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었다. 사람들은 신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신발을 사랑하는 나 같은 사람 입장에 선 사람들과 대화 거리가 늘어난 것이 느껴진다. 암 보는 눈이 높아졌다. 이전 네이버 카페를 통한 거래나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한 리셀은 적당한 퀄리티 이슈 정도는 서로에게 눈 감고 넘어갈 수 있는 거래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검수 업체에서 통하는 검수 기준은 우리의 퀄리티 기준을 높여 놓았다. 아니면 나이키가 퀄리티 컨트롤을 이 정도로 못하는 것일까…? 각종 카페는 검수 보류에 걸렸는데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질문이 게시판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그냥 살만한데… 명판매자 입장에선 편안한 판매가 가능해졌다. 여러 카페에서 통용되는 여러 컷의 신발 사진, 네임텍, 네고 불가 같은 글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적당히 걸어두고 눈치 보다가 판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신 1000원 비딩 싸움은 좀 열받긴 하지만, 뭐…그게 업체와 구매자가 바라는 점이기도 하니… 여하튼 판매는 정말 편해졌으니… 맞지? 암 확실한 용돈벌이 수단이 되어버렸다. 쉬운 판매와 구매는 대량 매입이 가능해졌고, 어느 정도 시세 조장도 가능한 시장이 되었다. 이건 명일 수도 있으려나? 돈 버는 것은 좋은 것일 수도 있으니. 그럼 조금 틀어서 너도 나도 용돈벌이하는 바람에 신발을 더욱 정가에 사기 힘들어졌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전 국민의 용돈벌이 재테크 수단으로 변해버린 모습이 조금 씁쓸하기도 하다. 명 정가품 이슈가 없다. 뭐 이슈가 있긴 했지만, ‘내 거가 가품일 수도 있잖아’라는 생각으로 업체를 이용하지는 않는다. 이전 거래의 형태에선 어느 정도 불안감을 안고 거래를 해야 했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하거나, 정가품 체크를 글을 써서 물어볼 필요가 없어졌다. 정가품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는 정말 최고긴 하다. 암스니커 시장의 과열은 도덕적인 문제도 낳고 있다. 택배 도난 사건도 있었지? 그리고 뭐 리테일 스토어에서 vip나 업체를 챙기는 일은 원래도 있었던 일이기도 했겠지만, 업체에 판매가 쉬워진 탓에 매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처리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생겨났다. 음…할많하않 명 구하기 어려운 신발들을 찾기 쉬워졌다. 거의 내가 찾는 모든 주요 브랜드의 신발들을 다 찾을 수 있다. 업체가 구매자 판매자를 직접 연결을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신발을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누군가 팔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면, 너무 반갑다. 물론 사이즈가 비어있어서 못 사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이름 모를 사이트에서 사는 것보다야 확실하긴 하니까. 신발 찾기가 무진장 쉬워졌다. 암음…너무 음모론인 것 같아서 다루지 않으려 했지만, 업체의 시장 개입이 두렵기는 하다. 어떤 식으로든 업체가 시장에 쉽게 개입할 수 있는 구조다. 익명 거래를 계속하는 한 어쩔 수 없지만, 익명 거래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도 분명 많을 테니, 양날의 검이랄까. 그냥 이건 업체들을 믿고 있을 수밖에… 명여러 업체들의 경쟁, 그리고 셀러들의 경쟁은 어느 정도 이해 가능한 가격을 우리에게 안내한다. 이 정도 웃돈이면 살만하다…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 때문에 과열되어 비싸지는 경우도 있으려나? 이젠 플랫폼 말고 다른 리셀 판매처가 오히려 플랫폼 눈치를 보고 가격 조정을 하게 된다는 거? 암음 아묻따 판매는 위험하다. 세금 문제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일시적인 리셀은 탈세 걱정이 없지만, 계속성 반복성이 성립된다면, 반드시 세금 신고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직까진 정확한 정책이나, 규제가 없지만 대한민국의 세금 체계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같다. 이미 이 사업을 지켜보고 있을지도? Fin쓰다 보니…생각보다 많이 겹치긴 하지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지금 생각나는) 명과 암은 이 정도 아닐까 싶다. 혹여나 명과 암에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언제든지 써달라. 나중에 글을 쓰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원동력이 될 테니까.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는 필자는 돈을 어떻게’든’ 버는 것에 반박할 머리가 없다. 적당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니… 리셀러는 나쁜 것인가? 리셀러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역시 댓글로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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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3가 위대한 조던 시리즈인 이유
오늘 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를 함께 보시면 재밌습니다.당신에게 최고의 조던 넘버링은 몇 번인가? 1번? 3번? 4번? 6번? 11번? 각자 다른 대답들이 나오겠지만, 지금 2021년에는 아마 1번에 대한 답이 가장 많지 않을까? 그러나 역사적으로 최고의 조던 넘버링은 3번으로 꼽힌다. 왜? 시작이 끝을 낳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 말이다.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써 보았다.많은 스니커 팬들이 Air Jordan 1시리즈에 열광한다. 1985년 데뷔한 이 조던 1은 첫 시작은 아울렛에 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가장 사랑받은 조던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흔히 넘버링이라고 하는 조던 시리즈들은 나이키의 기술이 하나씩 덧붙여서 만들어졌으며, 당대의 스니커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탈로그처럼 여겨진다.요즘 조던 1이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가장 위대한 조던 시리즈는 아니라고 한다. 그럼 조던 2? 그러기엔 임팩트가 너무 부족하고, 아마 오늘 소개할 에어 조던 3가 많은 국내외 스니커 팬들에게 최고의 조던 시리즈로 꼽히는 이유는 그 시작에 있다. 최초의 완성형 조던으로 불리는 에어 조던 3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이유가 있다. 전설의 시작이자 끝 조던의 회의 현장을 보자피터 무어와 골프를 치며 나이키를 떠나 함께 새로운 브랜드로 떠나자는 설득을 당한 조던은 조던 3 프로토타입 회의 현장에 4시간이나 늦게 도착한다. 긴장감이 맴도는 회의 현장, 나이키의 CEO 필 나이트는 차기 에어 조던 3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에게 소개를 부탁한다.“미드컷이 좋다고 했던 거 기억나요? 미드컷 농구화는 아무도 시도 안 했던 거지만, 당신의 요구대로 만들었습니다. 새 운동화도 신자마자 이미 완벽하게 길이 들어서, 느낌이 편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도 기억하죠? 이 제품은 진짜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었어요 필요한 부분은 보강했지만 이 제품을 신어보면 가죽 장갑 끼듯이 발에 착 맞을 겁니다. 그리고 농구화에 쓰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재료를 쓰고 싶다고 했죠? 이게 바로 코끼리 무늬 가죽이에요.”- 팅커 햇필드와 조던 만남중에서 팅커가 조던에게 프로토타입 에어조던 3를 소개하며 했던 말은 물론 저것보다 많았겠지만, 대어로 불리는 조던을 놓치지 않기 위한 나이키의 노력과 팅커의 조던을 향한 디자인은 조던의 마음을 굳힌다. 나이키에 남기로. 뭐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여기까지이니.. 사실 오늘 할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조던의 마음을 굳혔고, 나이키는 NBA에서 가장 위대한 농구화를 계속해서 만들게 되었다. 그 위대한 서사를 쓰게 한 에어 조던 3는 가장 위대한 조던이라는 평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렇게 끝나면 좀 아쉽고… 사설을 덧붙여 보자.현재 스니커씬에서의 에어 조던 1의 평가와 80년대의 평가는 많이 빗나갔던 의견을 보여주는 것 같다. 지금에서는 완성된 스니커즈의 결정체로 평가되고 있는 에어 조던 1은 당시에는 형편없다는 평가를 대중에게서 듣기도 했고, 에어 조던 2는 그나마 나아졌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뭐 당시 대중들의 눈에는 에어 조던이 맘에 들지 않았나 보다.조던 또한 에어 조던 2의 처참한 실패 이후 초기의 에어 조던 제품에 큰 실망을 하고 나이키를 떠나길 희망했고, 당시 이런 상황에서 나이키의 경영진과 필 나이트는 차기 에어 조던 3의 디자인을 팅커 햇필드에게 맡겼다.팅커 햇필드는 당시 조던이 얼마나 나이키에게 중요한 존재인지도 몰랐다고 회상하여, 이미 밀릴 대로 밀려버린 다른 스니커즈 제작 과정과 잦은 아시아 출장의 피로를 말하며, 에어 맥스 1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창의력인 디자인과 선수에게 걸맞는 농구화를 만들겠다는 집념을 더해 최초의 완성형 조던이라고 불리는 에어 조던 3를 탄생 시킨다. 조던 만을 위해 제작된 것을 나타내 주는 에어 조던의 마크가 설포에 붙었고, 에어 맥스 1에서 보여주었던 비저블 에어의 접목, 그리고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코끼리 무늬 가죽 그리고 장갑처럼 발에 착 맞는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풀 그레인 가죽까지 모든 것은 조던을 향해서 디자인된 신발임에 분명하다. 조던의 포지션은 슈팅가드였다. 지금은 좀 다르지만, 당시 슈팅가드는 공수전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동시에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어야 하며, 팀에서 가장 공을 오래 만지고 활동적이어야 하는 포지션이었다. 발목 부상에 크게 발목 잡혔었던, 조던에게는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하이컷의 농구화보다는 미드컷의 농구화를 더 원했던 것 같다.이처럼 조던을 위해 소재, 디자인, 하이컷에서 미드컷의 변화까지 거친 더 조던 특화된 에어조던 3를 신고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올해의 수비선수상, 슬램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한다. 당시 슬램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기념하며 2018년 에어 조던 3 “덩크 콘테스트”를 발매하기도 하고… (지금은 우주를 걷고 있다.) 또한 당시 에어 조던 3 “화이트 시멘트” 모델은 시즌 87/88 시즌 NBA에서 간간이 모습을 비췄지만, “블랙 시멘트” 모델은 NBA 올스타 게임에서만 유일하게 착용했다. 이후 다양한 컬러의 에어조던 3가 나왔지만 “블랙 시멘트”를 신은 조던의 모습은 NBA의 유니폼 규정 때문인지 코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런 모습은 사람들에게 블랙 시멘트 모델에 대한 열망을 갖게 만들었다. 루키에서 스타로 발돋음 하는 조던과 함께 에어 조던 3도 빛을 보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길이길이 회자되는 영화와 스포츠 두 문화의 아이콘이 함께했던 스파이크 리와의 에어 조던 3의 TV 광고는 당시에도 엄청난 파장을 낳았고, 에어 조던이 미국 내 최고의 신발임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필 나이트는 지금까지도 당시의 팅커 햇필드가 나이키를 구했다고 평가한다. 필 나이트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루키에서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그해 그의 발에는 에어 조던 3가 신겨져 있었고, 에어 조던 3를 신고 날아올랐다.에어조던 3는 에어조던 시리즈의 시작은 아니었지만, 조던 시리즈를 대중적으로 만들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한 스니커즈의 시작이다. 조던을 동경하는 사람은 에어조던 3를 신고 플레이했으며 조던과 자신을 동일시했다.에어조던 3가 나온 87/88 시즌은 스코티 피펜과의 첫 경기를 뛴 시즌이었고, 조던 왕조의 시작을 알리는 필 잭슨 코치의 첫 부임해였으며, 조던의 첫 MVP , 올해의 수비상,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한 시즌이었습니다. 루키였던 조던에게 왕조의 시작을 알리는 조던의 활약에 수많은 에어조던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뒤축의 점프 멘, 스우시 로고에 대해 말이 많지만, 이런 역사를 보면 최근에 나왔던 스우시 마크가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988년 첫 발매 이후 1994년, 2001년 뒤축에 나이키 마크를 단 채로 레트로되었고 그 후 2008년 DMP 팩과 2011년 레트로에서는 점프맨 마크, 가장 최근 레트로 되었던 2018년 버전에서는 2001년 이후 17년 만의 스우시 마크까지 우리는 보게 되었다. 조던 넘버링에서 스우시는 귀하다.누가 뭐래도 지금 최고의 조던은 에어 조던 1일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어디 가서 뭔가 아는척하고 싶다면, 최고의 조던을 조던 3로 꼽아라. 그럼 당신은 스니커 역사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 물론 본인 맘에 최고의 조던은 다른 것일 수도 있지~설명이 부족할 순 있지만, 조던의 마음을 돌리고 조던이 나이키에 남게 만들었다는 스토리 만으로 에어 조던 3의 위대함을 말하기엔 충분한 것 같다. 언젠가 통 큰 바지가 다시 유행이 오는 날이 온다면, 또 조던 3가 빛을 볼 날이 오겠지…여러분이 뽑는 가장 최고의 조던 넘버링을 댓글로 남겨달라 함께 이야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