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디자인 맛집 Fucking awesome

2022-09-16 11:20

FUCKING AWESOME

슈프림을 아는 사람이라면 제이슨 딜을 본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보통의 모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물론 모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혹여나 모를 수 있는 사람을 위해 'FUCKING AWESOME '을 준비했다.

 

 

FUCKING AWESOME(이하 퍼킹어썸)은 프로 스케이터이자 스트릿 패션에서 대부와 같은 존재인 제이슨 딜이 만들었다.  포토그래퍼 마이크 피시텔리, 스케이터  안토니 반 엥겔렌도 함께 하며 현재의 퍼킹 어썸이 되었다.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제이슨 딜은 이미 스케이트 씬에서 최고 레벨의 스케이터였고, 슈프림 모델로 자주 모습을 보이면서 그의 존재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게 됐다. 그랬던 그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을때 모든 사람들은 열광했을 것이다.

지구 반대편의 일을 우리도 알고 있을 정도라면 그 파장에 대해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아니구나 손이구나.

출처: 웍스아웃 블로그

 

그 중심에는 제이슨 딜이라는 스케이트 대부가 있었던 거지.

여하튼

퍼킹 어썸은 돈보다는 브랜드의 멋, 아이덴티티를 중요시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스케이트를 기반으로 한 자신들만의 문화를 그래픽에 담고 자유롭게 브랜드를 전개했다. 그리고 디렉터인 제이슨 딜이 말을 옮기자면 그는 "나는 대부분의 영감을 스케이트보딩에서 얻지 않는다. 나는 역사, 대안문화, 불교, 힌두교, 그리고 독서 등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웍스아웃 블로그.  

그리고 이번에 자료를 찾다 알게 된건 이 화려하고 날것같은 퍼킹어썸은 사실 패션과 아주  밀접하게 붙어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하이엔드의 브랜드(흔히 말하는 명품 브랜드를 지칭)나 일반 패션 브랜드와 협업이 거의 없었다. 콜라보를 했던건 스케이트와 관련된 반스나 아디다스 스케이트 라인같은 정말 아이덴티티를 깨트리지 않는 브랜드와의 협업만 진행하였다. 물론 내 자료수집 능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결과는 그랬다.

그리고 그들의 콜렉션은 슈프림 저리가라할 정도인데..

그래픽 맛집...

참신하다..

티셔츠로 나온다면 용기내서 사보겠다..(엄혼티가 되겠지만)

이렇듯 누구보다 자신감있는 그들의 패기와 소신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국내에는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디스트리뷰션이 여러번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풀 컬렉션이 우리나라에 진출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하입비스트와 인터뷰를 인용한다면

"브랜드명을 ‘퍼킹 어썸’으로 정한 이유는?

기억할 수 없다. 아마 내 마음속에서 번뜩인 거겠지." 

나는 ‘순간’을 살기 원한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계획하거나 예측하기 어렵다.

보다시피 나는 종이더미에 살고 있다. 책, 잡지 등에서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을 잘라내 스캔한다.

퍼킹 어썸 디자인은 이렇게 탄생한다. 내 목표는 간단하다. 언급 가치가 있고, 시대의 니즈에 부응하는 디자인을 하는 것.

 

icon_heart_box_60
스토리
img
LA를 대표하는 언디피티드
언디피티드라는 브랜드명만 들어도 설레던 시절이 있었다. 스투시와 슈프림처럼 구하기 힘들었었고, 내가 처음 언디피티드를 우리나라에서 구매한 기억은 현재 애딕티드(ADDICTED)숍인 것 같다. 그 당시에도 상호가 같았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꽤 오래전 일이다. 그곳에서는 J MONEY, 애니씽 등 다양한 스트릿 브랜드를 취급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카시나에서 정식 취급을 한 것까지 언디피티드는 우리나라에서의 보통의 브랜드 전개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언디피티드에 관심 있는 이는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브랜드가 되었다. 정식적으로. 우리가 이 콘텐츠 안에는 언급하지 않을 테니 궁금하신 분은 따로 검색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대충 검색해도 나옵니다..)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2002년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인 UNDEFEATED는 스포츠, 예술, 음악에서 영감을 받고 만들어진 정통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시작은 운동화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부티크 숍이었지만 자연스럽게 예술가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스트릿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들의 로고와 네이밍처럼 승승장구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언디피티드 공동 창립자 에디 크루즈, 제임스 본드언디피티드는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변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이름을 알렸는데 특이하게도 아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이는 같은 지역의 타 브랜드와는 차별성이 있었고, 실제로 많은 효과를 가져다 주었는데 그로 인해 일본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다수 진행했다. 주로 일본과 중국에서 매장을 오픈하였고, 일본 내 매장은 19개인 만큼 현재도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아래 이미지는 네이버후드 X 언디피티드 그리고 언디피티드는 숍을 오픈할 때쯤 정말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는데 마침 그때 나이키 유럽 직원들이 그 곳에 머물렀다고 한다. 물론 그게 아니어도 나이키와의 협업은 금방 진행되겠지만 그래도 될놈될은 맞는 것 같다.나이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는 이루어졌다.베이프 콜라보레이션스타벅스 콜라보레이션컨버스 콜라보레이션 이와 같이 정통 스트릿 브랜드로 이끌어가고 있는 언디피티드에 재미있는 컨셉의 스토어가 있는데 바로 GYM을 운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체육관인 UACTP (UNDEEFEATED ACTION CAPABILITIES TRANING PROGRAM)를 운영 중인데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교육적 통찰과 면밀한 시험을 한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그러기엔 공간도 옷도 멋지다. 단순 패션 브랜드의 행보가 아닌 정신적 수양과 육체적 건강을 위하는 언디피티드는 어쩌면 이름을 \'무패\'라고 지으면서 이미 계획된 것은 아닐까 싶다.멋진 행보를 기대하고 응원하지만 꼭 우리나라에서의 법적 문제가 해결돼서 정식 스토어를 오픈하는 날을 기다려본다. 저 짐을 열면 바로 등록.
img
놓치지 말아야 할 아디다스
아디다스의 붐이 매섭다. 약 1년전만 해도 트래포일과 삼선 디테일은 세상에서 뒤쳐져 옷장 어딘가에 박혀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 2022년 하반기를 맞이한 요즘 점점 아디다스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 약 1개월전 아디다스의 봄이 온다는 기사를 썼었는데, 약 한달만에 벌써 아디다스의 붐이 더 커진 것을 느낀다.매번 쏟아지는 나이키 뉴스는 이제 식상해지기 시작했고, (그러나 나이키 만큼 쓸 거리가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아디다스를 입고 신은 그/그녀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아디다스 = 이지 였지만, 이제는 오리지널라인이 빛을 보기 시작하는 요즘.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당신이 스니커헤드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아디다스 스니커즈들을 알아보았다. 이미 나온 제품 제품도 있고, 나올 제품까지 정말…아붐은 오고 있다. 준비하자. (살짝 늦은 것 같지만)죽어가는 맨유도 살리는…제니인가 아디다스 인가… (이건 제니지) Adidas Samba10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국내외 셀럽들의 착용 사진으로 지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didas samba 모델은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모델중의 하나이다. 6월 출시하 웨일스 보너와의 협업 제품 출시 이후 점점 더 날개를 달고 비상하고 있는 모델인데. 그렇게 촌스러워 보였던 삼선 로고가 이렇게 세련되게 바뀐 것을 보면, 우리의 눈도 슬슬 트랜드에 맞춰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니캔달 제너에이셉 라키 실제로 입고 있는 사람들의 깔롱도 한몫하는 것 같고… 다만 이제 추운 가을 겨울이 왔을 때, 이 제품의 실루엣은… 어떨지는 모르겠다. Adidas x Song for the Mute Shadowturf Core Black지난 8월 26일 컨펌앱에서 갑작스럽게 발매되어… 나온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필자도 아는 지인을 통해 소식을 듣고 뒤늦게 구매했는데, 취소 당한 슬픈…스니커즈. 최근 러너 트랜드를 잇는 디자인과 Black & Sail 의 컬러조합으로 정말 오랜만에 보는 탐나는 제품이었다. 만약 아붐이 온 것이 맞다면 약 1년 뒤, 이 제품은 분명 재평가 받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프시몬스와 Y-3가 생각나는 실루엣은 아디다스의 오래전 Shadowturf 제품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제품을 다시 떠내온 SFTM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군…아…너무 좋다… Adidas NMD S1작년 9월 해외에서 클라우드 화이트 발매했지만, 국내에서는 이 제품을 찾아 볼 수 없었다. 해외에서 퍼렐과 각종 셀럽에게 주어진 신발 사진들이 이슈를 모았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이 제품의 하입을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 퍼렐윌리엄스가 뉴욕 메츠와 양키스의 Subway Series에서 신고 나온 Adidas Maubs NMD 모델은 NMD 모델에 새로운 기대를 걸게 한다. 퍼렐형의 발목이 이쁜것도 한몫하지만… 다양한 컬러로 나오게 된다면, 분명 취향, 코디에 맞춰 신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지. AdiFOM Q 글을 쓰고 있는 현재 (9월 4일) 해외에서는 이미 발매한 것 같은데, 유달리 국내에서는 소식이 없는 아쉬운 제품이다. 칸예 형의 무차별 난사를 피하기 위해 아디다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례적으로 제품의 디자인 모티브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지. 최근 나이키에서도 System 23이라는 겉신과 속신이 나눠진 Crog 형태의 신발을 내놓았는데, 이에 대항하는 아디다스의 비밀 무기랄까? 일단 이 전쟁은 아디다스가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 Foam RNR에서 보여줬단 짬바가 여기서 나오는 건가… 심지어 슈레이스까지 달려있으니… 전천후 신발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크…폼은 역시 만들던 놈들이... YEEZY BOOST 350 “TURTLE DOVE” 2022v받은 정보에 따르면 분명 이지데이에 등장하지 않았던, Turtle Dove 모델은 국내에 따로 출시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제 터틀 도브고 뭐고 다 까먹게 생겼다. 너무 오래된 모델이긴 하지만, 이 제품이 다시 리스탁 한다는 소식은 전세계 스니커헤드들에게 축복과도 같은 소식이었지. 지금은 해삼 같은 신발이라 다시 놀림 받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내년 여름에 보면 다시 이뻐져 있을지도 모르니. 괜찮은 가격이라면 하나 줍줍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정상결전을 이끌었던 상징적인 모델이기에 트랜드에는 맞지 않아도 분명…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하다.뭔가 어색하지…? 2018년 칸예가 공개한 Sample이다터틀 도브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그 사진… Adidas Adimatic올해 3월 혜성처럼 등장했고, 잔잔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디매틱. 7월 휴먼 메이드와 협업을 통해 불씨를 지피고 있는 것 같은데, 이제 GR 라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먼 메이드와 함께한 세가지 모델도 좋지만, 저렴한 가격에 본인이 원하는 가격의 제품을 코디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정가로는 불가능 하겠지만, 이 제품 실제로 보면 나이키 덩크 제품과는 전혀 다른 똥똥한 실루엣으로 차원이 다른 귀여움을 어필 할 수 있다. 기본끈도 좋지만… 함께 주는 우동 끈으로 변경해… 신잘알이라는 것을 어필해라…Adidas Superstar어쩔수 없다. 아디다스는 슈퍼스타다. 요즘 좀 아는 사람들은 슈퍼스타를 다시 신는다. 어떤 누군가와 협업을 해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과 실루엣으로 작년까지만 해도 발매 소식을 알리면 식상함의 끝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요즘은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다. 지금도 기본 모델들은 정가 위로 거래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뭉툭하게 올라온 앞코 쉘이 이렇게 이뻐보일수가… 신발은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한다…의 표본인 신발이 슈퍼스타 아닐까? 이게 다시 이뻐 보일줄 누가 알았겠어. 오늘도 나홀로 외쳤다.그런데 내 편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아디다스 다음은 누구일까? 뉴발란스는 이미 지나간 것 같고.그동안 잊혀졌던 아디다스 모델들을 다시 줍줍해둬야 할 떄가 온 것 같다..오늘도 외친다. 아붐은 온다…
img
이 시대의 패션 끝판왕 'Supreme'
이번에 얘기할 슈프림은 현존하는 모든 브랜드 중 가장 \'힙\'한 브랜드입니다.필자인 제 생각에는 본인들이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아무리 인기 없는 브랜드여도 함께 협업한다면 좋은 퀄리티의 디자인이 가능하고 이슈를 만들어 전 품목 품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슈프림은 화제성, 판매성 부분에서는 현존하는 원탑의 수준이 아닐까요. 이들의 역사를 시작하려면 이전 편에서 소개 드렸던 스투시에서 잠시 거론한 슈프림의 아버지 제임스 제비아가 있습니다. 스투시와의 관계를 마치고 \'스케이트 보더\'를 위한 숍 \'슈프림\'을 1994년에 열었습니다. 보더들이 자유롭게 와서 트랙을 탈 수 있게 실내 공간에 마련했고 이들의 저항정신과 자유분방한 문화를 가진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이들의 행위는 자기들만의 \'멋\'이 존재했습니다. 주류문화에 대한 냉소적인 애티튜드를 가지고 있던 제임스 제비아는 캘빈클라인의 광고에서 로고를 슈프림으로 바꿔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소는 당했지만 패션의 중심지였던 뉴욕에서 이러한 행위는안티 팝 문화라는 장르를 만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루이비통 사태도 고소를 먹었지만 미래를 예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기가 막힌 로고 플레이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졌고, 스트릿 패션 자체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그리고 이제 우리가 흔히 아는 슈프림의 이미지 \'콜라보레이션\' 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앞서 말했던 화제성과 로고 플레이를 기가 막히게 하던 슈프림은 패션 의류, 액세서리, 신발 브랜드의 범위를 넘어재미있고 멋이 있는 아이템을 콜라보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그리고 기가 막힌 아이템들..돌이라니...과자라니...마..마이..크..?이거 끌고 캠핑가면 끝나는겁니다. 다시 멋의 콜라보로버버리 X 슈프림요지야마모토 X 슈프림폭스 X 슈프림 이처럼 정말 다양한 품목을 바탕으로 콜라보를 진행하는 슈프림을 사람들은 이번 시즌엔"어떤 말도 안 되는 걸" 보여줄까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그리고 2017년 대박사건이 하나 터트립니다.길게 말할 필요 없는 다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하나쯤은 갖고 싶은 루이비통과의 협업. 셀럽과 인플루언서 그리고 돈많은 부자, 가난한 학생, 남자, 여자 다 막론하고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은 슈프림 X 루이비통입니다.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것이 위에 설명했던 주류문화에 대한 거부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던 비주류 문화 끝판왕 슈프림이 주류문화의 끝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콜라보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많은 비즈니스와 의미가 존재하겠지만 저 또한 예전부터 상상만 했던 일이었기에앞으로 더 다양하고 놀라운 소식들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슈프림 편은 여기까지. 다음은 위에 거론하지 않았지만 슈프림 매장 알바하다가 론칭해서 대박 난브랜드\'UNDEFEATE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