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셀럽] 포지 매거진 vol.5 <옷 잘입고 스니커, 위스키 좋아하는 청아누나>

2024-04-14 22:57

 

매거진에는 다양한 기획 콘텐츠가 필요한데 셀럽 부분은 빠질 수 없지 않은가. 대다수 사람들의 관심사가 셀럽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요즘 물이 오를 대로 오르고 폼이 미쳐있는 누나를 소개할까 한다. 

출생: 84년 10월 29일

데뷔: 2002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특이사항: 166CM, 48KG 

우리가 그녀의 처음을 기억하는 건 아마도 영화 <늑대의 유혹>이 가장 강력한 기억이지 않을까 싶다. 같이 출연하는 강동원과 조한선이 당시에 가장 주목받는 신인 배우이기도 했기에 영화에 대한 관심은 상상이었을 것이다. 데뷔한지 3년 차가 되던 2004년에 그 영화는 개봉했고, 뜻밖의 안티팬을 가지게 된 영화이기도 할 것이다. 그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거치며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든 그녀는 본연의 자기 목소리 톤으로 연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스스로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그녀가 입는 아이템, 스타일링 등 패션 분야에서 많은 여자 팬들이 생기면서 배역을 따기도 했다는.. (이청아 유튜브 영상에서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요즘에는 위스키 마니아로써 유튜브를 통해 의외의 또 다른 매력적인 모습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청아 특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스펙트럼이 넓은 패션 스타일 그리고 연륜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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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파리에서 개최한 글로벌 NIKE: On Air 프레젠테이션
나이키가 파리에서 개최한 글로벌 NIKE: On Air 프레젠테이션의 일환으로 공개한 컨셉 풋에어 프로토타입을 선보였습니다.모든 제품은 디자이너와 운동 선수들의 인사이트, 각 선수의 NSRL(Nike Sports Research Lab) 데이터와 AI를 결합하여 디자인 된 프로토타입 모델들입니다.미래지향적인 공상 과학에서 영향을 받은듯한 디자인의 컨셉 제품들 함께 감상해 보시죠:) NIKE: On Air Sneaker Prototype이미지 출처 @snea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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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당신이 알아야 할 뉴스 모음
#뮤지엄산, 우고 론디노네 개인전 개최뮤지엄 산에서 스위스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BURN TO SHINE' 전시를 4월 6일부터 9월 18일 까지 개최한다. 뮤지엄 산에서 여는 우고 론디노네의 최초의 전시로 백남준관, 야외 스톤가든을 아우르며 조각, 회화, 설치, 영상을 포함한 4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전체가 하나의 포괄적인 작업으로, 작가가 지난 30여 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성찰해 온 삶과 자연의 순환,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더불어 형성되는 인간 존재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해성 작가의 전시 413BETA는 2024년 세 번째 후원 프로젝트로 김해성의 "대장장이"를 개최합니다. 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랍니다.▪️ 전시명: 대장장이▪️ 기간: 2024.4.12.(금) - 4.28.(일)▪️ 장소: 413BETA(구 공간사일삼)▪️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41다길 15-4▪️ 관람: 오후 1시 ~ 7시, 월요일 휴관▪️ 입장료: 3,000원김해성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성찰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추상 언어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해성이 지난 몇 년간 깊이 탐구해 온 붓질의 계보와 그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변수들을 통해 만든 신작들을 선보입니다.전시명 '대장장이'는 김해성이 자신의 작업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마치 대장장이가 철을 불에 달구어 새로운 형태로 다듬는 것처럼, 김해성은 자기 내면과 과거의 화가들로부터 표현을 융합시켜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구축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응노 작가의 수묵과 문자화, 콜라주, 암각화 등의 다양한 작품 연구를 토대로 창작 방법을 연마하고, 고대 설화 속 신화 같은 존재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도깨비, 키메라처럼 명확한 이미지가 없는 존재를 그리는 대상으로 했을 때 그리는 과정에서 수많은 변수를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수를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며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찾으려 노력해 왔습니다.413BETA의 두 층 전시 공간은 대장장이의 연구 결과물, 탐구와 시도의 흔적들, 화면을 때리고 두드려낸 결과물이 모인 장소로 구성됩니다. 1층은 작가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조형 언어를 발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들로 시작하여, 2층으로 올라갈수록 김해성이 자기 기술을 숙련시키고 새로운 창작의 경계를 넓혀가는 작품들로 이어집니다. 관람객은 전시를 관람하며 대장장이 김해성이 어떤 탐구의 과정을 거쳤는지, 그 결과물에 담긴 흔적들과 이전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김해성이 발견한 독특한 조형 언어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본 전시는 413BETA 창작자 후원프로젝트로 이루어집니다. 후원 프로그램 참여는 언제나 열려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입장 수익은 413BETA 후원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오프닝 리셉션: 4.12.(금) 오후 5시▫️ 작가: 김해성 ▫️ 전시기획 및 자문 : 김윤익▫️ 사진촬영 : 이 생 ▫️ 주최/주관: 413BETA #컨버스, 카리나와 함께 한 24 썸머 시즌 캠페인 공개컨버스가 24 썸머 시즌을 맞아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한 새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몰두하는 젊은 세대를 지지하며 ‘스타일에 있어서 정해진 답은 없고 끝없는 가능성만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활기찬 페스티벌에서 영감 얻어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한 비주얼 속 눈여겨볼 제품은 런스타 유틸리티 샌들, 척테일러 올스타 크루즈, 척테일러 올스타 벚꽃 무브까지 총 3개의 신제품 라인업이 준비됐다. #크러쉬, 콘서트 개최 크러쉬가 콘서트 ‘May I be your May?’를 개최합니다.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전개될 예정.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합니다 #꼼데가르송 X 포터, 40주년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발매포터가 ‘탱커’ 발매 40주년을 기념하여 꼼데가르송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발매한다. 디자이너 가와쿠보 레이(Rei Kawakubo)가 직접 디자인 및 디렉팅을 맡은 TANKER의 헬멧 백을 세가지 사이즈의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제작된 그래픽을 안감 오렌지색 나일론 태피터에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트한 스페셜한 아이템이다. 구매는 포터 압구정점, 이태원점 및 포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발매 예정일은 오는 4월 12일. #로에베, 2024 파울라 이비자 여름 한정 시리즈 출시로에베는 1970년대의 히피 반대 문화 운동의 대명사 이비자의 파울라 부티크에서 영감을 받은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여름을 맞이해 도심과 휴가지에서 보내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 여름 산책에 모두 어울리는 활력 넘치고 경쾌한 스타일을 로에베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함께 버무리고 공예에 대한 열정을 담아 선보인다. 그레이 소렌티(Gray Sorrenti)가 촬영을 맡은 이번 캠페인은 영 미코(Young Miko), 앨리슨 올리버(Alison Oliver), 케빈 앱스트랙트(Kevin Abstract), 태용 등 음악 및 영화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와 함께한다.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4월 18일부터 전국의 로에베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여성과 남성 레디 투 웨어, 핸드백 그리고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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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컨셉 확실한 계정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는 옛말이 있듯 SNS는 또 다른 세계의 문을 열어버렸다. 물론 SNS의 폐해도 많이 보게 되지만 단점이 있는 만큼 장점도 꽤나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요즘 패션 계정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 정보들을 모아 짜깁기하듯 콘텐츠를 만들어내거나 자극적인 타이틀을 지어 인기를 끌기도 하는데 오늘 소개할 계정들은 콘셉트가 너무나도 명확하다. 아웃도어, 문화 예술, 패션 그리고 AI까지. 눈에 띄는 계정들로 준비했으니 모두 팔로우할 준비들 되셨다면 바로 고고싱해보자. #ryan_ohsling이미 계정 이름부터 개그 한 스푼으로 시작하는 라이언 오슬링 계정은 모든 콘텐츠를 AI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 계정이 눈에 띄는 건 개그를 위한 패러디도 존재하지만 지금 이슈되는 소스도 있고, 나름 유익한 더러 콘텐츠도 존재한다. 그 무엇보다 AI라는 종목이 주는 신기함, 놀라움이 더 크지만. 언제 어떻게 나에게 정보와 웃음을 줄지 모르는 이 계정을 추천한다. #imsungmin_lab문화와 예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유익할 계정이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소스를 기반으로 기획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몰랐던 정보도 알 수 있는 유익함이 넘치는 계정. 어디 가서 문화 계통에 대해 지식을 풀거리 있다면 참고해 보자. #ovcous날도 풀렸겠다 등산이나 야외활동 할 꺼리들이 많아지는 요즘. 그런데 고프코어가 유행하면서 그냥 면 트레이닝으로 등산을 할 순 없고, 그렇다고 느낌없는 브랜드를 입고 하기엔 싫다면 이 계정을 털어보자. 우리나라뿐 만 아닌 외국에서 잘나가는 브랜드를 소개해 주고, 감도 있는 콘텐츠로 아웃도어 브랜드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까지 갖췄다. #fashionsangsa회사원들이 제일 많이 고민하는 것은 무엇? 점심에 뭐 먹지? 다음으로 오늘 뭐 입고 나가지? 이렇게 전 세계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고민거리 ‘데일리 출근 룩’은 이 계정이 해결해줄 수 있다. 일본부터 베트남 등 외국 친구들의 출근 룩 그리고 요식업계 종사자, 선생님, 패션 디렉터 등 디테일한 설정의 콘셉트까지. 아이템 하나하나로 기획을 잡아 깨알 같은 정보를 알 수 있는 이 계정은 사랑받아야 한다. 아니 지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