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월드와이드를 꿈꾸는 <떠그클럽>

2024-03-26 18:57

 

떠그클럽 2024 바이오솔져 컬렉션이 공개됐다. 떠그 클럽은 자기만들의 명확한 콘셉트로 의류부터 시작해 액세서리를 만들어내는 패션 브랜드인데 그 콘셉트가 우리나라에서 존재했던 것들과는 전혀 다른 결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다름을 사람들이 인정하게 하는 것은 떠그 클럽에 무엇을 기대했었을지라도 그 예상을 벗어나는 하이 퀄리티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 그들은 브랜드 론칭 약 5년 차지만 이미 그들의 인기는 시작과 함께 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들의 행보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착용하며 더 큰 이슈를 몰게 되었는데 정점을 찍었던 것은 아무래도 에이셒라키의 착용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국내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도 다수 착용하고 국내 로컬 신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었지만 에이셒은 정말 다른 클래스니까. 이렇게 잘나가는 떠그 클럽은  MCM, 휠라와의 협업은 대 성공으로 끝이 났으며, 곧 출시될 아디다스 등과의 협업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를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떠그클럽의 월드 와이드를 응원하며 지금까지 공개된 룩북 및 라이브 컷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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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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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 주간 잡지 vol.2
지난 시간에 이어 두 번째 시간. 어느덧 꽃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는데 그래서인지 다양한 발매와 팝업 스토어가 연이어 열린다. 모든 것들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듯한 희망이 가득한 계절, 봄과 함께 포지 주간 잡지 vol.2를 시작한다. #패션지난달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서 열린 패션위크는 끝이 났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브랜드도 있고, 기존의 명맥을 이어가는 디자이너들도 있었다. 우리는 언제나 화려하고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패션계를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디자이너 중 관심 가는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동아시아의 철학적 개념인 ‘숫자 0’을 무가 아닌 풍요로운 상태로서의 시적 명상을 표현한 잉크(EENK).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보는 디자이너이자 브랜드이며 3월 21일부터 케이스스터디와 알파 인더스트리 그리고 잉크까지 삼자 협업 컬렉션이 오픈되기도 했다. #라이프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들어봤을 법한 단어 ‘미드 센추리’ 단어 그대로 'mid(중간)'와 'century(세기)'라는 뜻으로 20세기 중반 미국과 북유럽을 중심으로 한 빈티지한 인테리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독일의 바우하우스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심플함과 기능성, 실내외 공간의 원활한 조화에 중점을 둔 현대적인 요소와 전통적인 요소가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미드 센추리는 꽤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일어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르인데, 실제로 이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가 않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가구 편집숍은 쇼룸 오픈 2주년을 기념하여 지금 세일도 하고 있으니 빠르게 디깅 후 쇼룸을 방문하면 좋읗 것이다. 나만의 특별한 소품을 갖고 싶다면. #영화2024년에 개봉할 예술 영화 중에 한 편 추천 들어간다. 예정보다 6개월 늦은 루카 구아다니노의 영화 젠 데이아, 조시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섹시하고 호모 에로틱하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는 영화. 줄거리는 전직 테니스 선수이자 현재는 남편의 코치인 타시 덩컨이 전 남자친구이자 현 남편인 아트와도 과거 친구 사이였던 패트릭과 코트 위에서 코치와 선수로 맞붙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아티스트버려지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정. 상업적 요소가 드러나더라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분야이지 않을까. 새롭게 재탄생 된 것들은 그들의 콘셉트에 따라 이미지 작업을 통해 우리에겐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실제로 사용하며 선순환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이렇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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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당신이 알아야 할 뉴스 모음
#1 페사드,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일상 속 아름다움의 본질과 순수함을 탐구하는 퍼퓸 브랜드 페사드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마장마술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반복, 중첩, 대칭과 같은 조형 언어로 재해석하여 페사드의 정체성을 플래그십스토어에 풀어냈다. 지금 페사드 성수에서 페사드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페사드 플래그십 스토어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7가길 24, 1층(페사드 성수) #2 파인드카푸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Flamma House‘ 오픈파인드카푸어가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Flamma House‘를 오픈한다. 파인드카푸어의 첫 심볼 Flamma는 빛, 섬광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브랜드가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영감의 원천을 ’빛‘이라는 키워드로 함축해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이를 반영해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입체적인 공간의 플람마 하우스가 탄생했으며, 이곳에서는 파인드 카푸어의 새로운 24SS 컬렉션과 이색적인 무드를 경험할 수 있다.파인드 카푸어 Flamma House 플래그십 스토어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22-5 #3 카키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의류부터 음반, 서적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카키스가 2024 봄, 여름 시즌 출시를 맞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카키스 24SS 시즌 제품은 바이오 워싱, 스톤 워싱 등 다양한 워싱 기법을 활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고, 빈티지한 텍스처와 여유로운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이 특징. 카키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며, 팝업 기간 동안 신상품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반다나, 키링 등의 기프트가 제공된다.기간: 3월 21일 (목) – 3월 27일 (수)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POP-UP WEST ZONE B2 #4 루이비통,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협업 캡슐 컬렉션 공개이번 캡슐 컬렉션은 액서사리부터 어패럴 라인까지 약 70여 종이 넘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루이비통의 이전 제품과는 달리 재치 있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3월 21일부터 루이비통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5 푸마 X OPEN YY 협업 컬렉션 출시이번 협업 컬렉션은 OPEN YY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더한 푸마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스피드캣 OG를 포함해 모터스포츠 무드의 다양한 어패럴 제품들로 구성됐다. 스피드캣 OG는 스웨이드에 메쉬 소재를 합친 어퍼와 탈부착 가능한 슈 텅이 특징이며, 베이지, 블랙, 핑크 총 3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어패럴 라인은 레이싱 재킷, 팬츠, 저지 셋업,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푸마와 OPEN YY 협업 컬렉션은 오는 23일부터 푸마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 OPEN YY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6 LMC(엘엠씨), 뉴욕 브루클린 감성 담은 SUMMER 24 에디토리얼 룩북 공개스트릿 컬처 브랜드 LMC(엘엠씨)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촬영한 SUMMER 24 에디토리얼 룩북을 공개했다.'LMC SUMMER 24' 에디토리얼 룩북은 '포토그래퍼 심재'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뉴욕 브루클린 길거리의 자유분방함과 LMC만의 스트릿 무드를 녹여 초여름의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가득 담았다. LMC는 3월 18일, SS24 첫 여름 제품을 공개 및 발매하였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총 두 차례에 걸쳐 여름 시즌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며, 우먼라인 2차 제품은 4월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SS24 신제품은 LMC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하이츠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부 제품에 한해 발매 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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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인 커플 일상 아웃핏 (한소희+류준열, 정경호+최수영)
최근 연예인들의 연예소식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인물들이 사실 화제가 될만한 이유는 뜻밖의 상대와의 연애 소식이기도 하지만 거의 처음 공식적인 연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놀라웠던…) 팬의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플 수도 또는 축하해 줄 마음이 공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지나친 팬심으로 과도한 억측과 악플이 쏟아지는 건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 주지 못함이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는 쿨하게 그들의 연애를 축하하는 의미로 패셔니스타이기도 한 커플 2쌍을 준비했다. 최근 뜨거운 이슈 속에 주인공인 한소희, 류준열 그리고 그에 비해 완전 장수 커플인 정경호와 소녀시대 최수영 커플. 모두 패션 감각이 좋기로 소문이 난 그들의 일상 속 아웃핏을 들여다 보자. (뜨거운 이슈 속에 있지만 언제나 그들의 행복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