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의 계보(남자)
얼마 전 유퀴즈에 류승범이 출연했다. 약 10여년 만의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는데 감좋고 화려하던 그의 스타일은 어디 가고 슬로바키아산 김흥국 아저씨 스타일을 하고 나왔다. 물론 그것마저 보기 좋아 보이는 건 역시나 류승범이라는 사람이 가진 매력 때문이겠지. 이처럼 패셔니스타라는 말을 만든 장본인이나 마찬가지인 류승범을 기준으로 이후부터 화려한 스타일 또는 옷을 좋아하는 사람을 우리는 패셔니스타, 트렌드세터 등으로 불렀다. 오늘은 류승범을 기점으로 이후 패셔니스타에 대해 알아가고 그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걸로.
#류승범
워낙 오래전 사진들이고 SNS가 없을 때인지라 대부분이 용량이 작거나 화질이 떨어진다.(추억의 짤 대방출) 하지만 그의 2000~2010년의 패션을 보자면 지금 입어도 정말 이상하지 않을 법한 스타일링을 했다. 2010년대쯤 실제로 그를 본 적이 있는데 지금 유행하는 고프코어룩을 입고 있었다는..(그 당시에 보기엔 그냥 아재 등산 스타일..)














#봉태규
그의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고 있다. 최근 챔피온의 모델을 하면서 온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에슬레져룩을 보여줬는데 편안한 옷으로 깔끔하고 멋진 스타일링이었다. 그리고 그는 꼭 편안한 룩도 입지만 하이패션, 스트리트 룩, 아메카지 등 스펙트럼이 꽤 넓기에 참고하면 좋을 1인.


















#이동휘
정호연의 남자만으로 다 가진 그지만 그는 예전부터 옷을 좋아한다고 많은 방송에 나와 인터뷰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옷을 정말 많이 사는 것 같고 경험을 토대로 스타일이 좋아진 사람이 아닐까 싶다. 이분도 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넓고 요즘 좋아하는 남친룩의 대명사와 같은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