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나만 알고싶은 해외브랜드 추천 #1 카미엘 포트젠스

2023-01-04 16:01

에디터가 우연치않게 브랜드 하나를 알게 되었다.

LN-CC라는 영국 편집숍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브랜드는 온갖 하이패션 브랜드 사이에서

눈에 띄게 스스로의 '멋 '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목천 '이라고 부르는 소재를 사용해

썸네일에서 보듯 기하학적인 패턴을 통해 도전정신이 보이는 브랜드였다. 

그것이 바로 카미엘 포트젠스 ( camiel fortgens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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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가 되었다.

패션과는 거리가 먼 듯한 오렌지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등장에

새로운 무언가를 원했을 것이다.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출신 디자이너 'Camiel Fortgens '는 2014년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을 졸업, 그는 다양한 시대와 문화에 영감을 얻어 새로운 자기만의 옷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본적인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디자이너의 모토는 "왜?"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단순하게 옷, 패션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규범 등에 대한 "왜?"라는 것이 그의 영감의 시작점이다.

16AW부터 시작한 그의 컬렉션은 동시대에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에게도 많은 영감은 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만 알고싶은 해외브랜드 추천 #1 카미엘 포트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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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알게 된 17SS부터 다양한 나라에 입점되었다. 그 중 하나인 나는 영국 편집숍에서 보게 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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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건 이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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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격적으로 이들의 부흥기가 오게 된다. 물론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눈에 띄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만 알고싶은 해외브랜드 추천 #1 카미엘 포트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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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다양한 핏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리고 구매해서 사용하다 보면 꽤나 퀄리티 있는 제품을 만나고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소재도 좋은 것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물론 가격대가 높다..)

그리고 이들의 제품명이 '그랜드 파더 바지 ' 라는 것이 있는데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꽤나 편안한 룩을 기반으로 핏을 만들고 있다. 

최근 22FW 컬렉션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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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이번 겨울 시즌을 보면서 든 생각은 이전보다 확실히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다채로운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바지통은 왜 자꾸 넓어지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패션의 트렌드가 그렇기에 그 부분도 이해가 되긴 한다. 

여하튼 이들의 도전정신에 나는 빅팬의 입장에서는 손뼉 치고 싶다. 그리고 패션신안에서 재기 발랄하고 멋진 디자인이 나오길 바란다. 

우리나라에도 몇 개의 업체에 입점되어있다. 비이커, 아이엠숍 등등

그리고 이 브랜드가 지금 세일중이고 우리나라에도 직배송이 가능하니 체크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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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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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D S1 클라우드 화이트 라이트 퍼플 리뷰 _ 방구석 리뷰
Adidas NMD S1 Cloud White Light PurpleStyle Code : HP5522Release Date : 2022.12.15Price : 219,000 원 "속았다."이 제품을 산 뒤에 가장 먼저 느꼈던 필자의 심정이다.그 이유는 아래에서... (hypebeast) 2021년 6월 퍼렐의 발에서 공개되었던NMD S1 모델을 처음 보았을때, 본격적인 \'아붐온\'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던 것 같다. 오늘 NMD S1 모델을 리뷰하기 전에NMD를 살짝 찍먹해보도록 하자. (hypebeast) 아디다스가 부스트를 발표했을 2015년은10년대 초반의 레트로 러너 열풍은 힘을 잃었고,농구화의 시대도 저물고 있었고,스니커씬에 변화의 바람이 불던 시기였다. 프라임 니트 소재와 우수한 기술력의 조합으로 만들어진울트라부스트는 조용히 데뷔했고당시 일반 소매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안한 러닝화였었다. 그가 신기 전까진. (hypebeast)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스타일 아이콘이었던칸예의 선택을 받은 모델은울트라부스트를 하이 테크놀로지 러닝화가 아닌Hype Sneakers로 변모하게 만들었다. 2013년 아디다스와 계약했던 Kanye는당시 부스트 기술이 너무 맘에 들어본인의 이지 라인 스니커즈에 부스트 기술을적극 도입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한다. 여튼 2015년에울트라 부스트, 이지 부스트 등등다양한 부스트 기술을 사용한 신발들이라이프스타일 신발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고,아디다스는 또 다른 부스트 기술을 적용한스니커즈 라인을 만들어내는데... (adidas)그것이 바로 NMD 이다2015년 12월 공개된 이 NMD_R1 모델은이후 나올 모든 NMD 모델의 토대가 되었으며, 순식간에 아디다스를 하입의 브랜드로 만들어주었다. (SneakerFreaker)NMD하면 역시나 생각나는 디테일은 경찰차라고 불리는미드솔에 붙어있는 빨간색 파란색 파츠였는데,이 단순한 파츠는 사실 아이다스의 오래된 헤리티지 모델에서 따와서만들어진 파트라고 한다. (SneakerFreaker)84/85/86년의 세가지 아디다스 모델의 DNA를 합쳐서 NMD 모델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필자가 위에서 말한 \'경찰차\'파트는85년의 Rising Star 모델에서 따온 것으로 보여진다. (http://bodymovin427.blogspot.com/) 라이징 스타 모델에는 이라 불리는 특이한 기술이 하나 적용되어있었는데, (http://bodymovin427.blogspot.com/) 러너의 체중이나 노면에 맞춰미드솔의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고 한다.1984년 러닝에 진심이었구나...아디다스...(물론 NMD 모델은 모양만 흉내낸 제품이다.) (adidas) 이제 경찰자 사이렌이 조금 달리 보이는가? 부스트 기술을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승승장구하며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던 NMD는흥망성쇠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정도로급격하게 추락하며 스니커즈 씬에서 버려진 모델이기도 한데... 2016년 한때 100만원의 리셀가를 자랑하던 이 경찰차는 이제...리스탁 소식이 전해진 지금... 손가락질을 받는 신발이 되었다고... 그리고 2021년 NMD의 새로운 모델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레이스 팁의 빨간색 파란색 파츠가 NMD의 DNA를 말하는듯) 너무너무 푹신해보이는 미드솔 디자인과사뭇 달라진 아디다스에 대한 시장의 분위기는 이 제품을 기대하게 만들었고2021년 9월 쥐도 새도 모르게 북미지역에서 발매했다고 한다. 국내에선 유달리 출시 소식이 없다가... 1년이 훌쩍 지난2022년 12월 갑자기 컨펌앱 출시 소식이 전해졌고필자는 컨펌앱 응모를 넣었다그리고 도착한 오늘의 신발 다른 신발이었네...퍼렐형 너무 한거 아니요? 조금 찾아보니 퍼렐이 신고 있는 모델은아디다스 NMD S1 클라우드 화이트 (GZ7900)필자가 산 모델은아디다스 NMD S1 클라우드 화이트 라이트 퍼플(HP5522) 누구의 탓도 할수 없네...에라이 아디다스 놈들아... 일단 샀으니 잘 신을게... 오늘의 신발 리뷰 이제 시작해보도록 하지 필자가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던 부분...박스가 내가 알던 박스가 아닌데...? (Kicksonfire)내가 알던 NMD S1은... 흰색 박스란 말이요... 검은색 단촐한 박스에 와버린 필자의 NMD....반품할껄...(이미 늦음) 프라임 니트 소재의 어퍼 답게 별다른 디자인은 보이지 않지만,기조 NMD들과 다르게 투명한 파트가 일단 눈에 들어오는군... NMD의 \'경찰차\' 파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분명한 미드솔의 저 디테일 뒤에서 본 모습이 좀 생소하긴하다... THE BRAND WITH THE 3 STRIPESadidas 아디다스 그 자체를 표현하는 맨트와 함께 아웃솔에는...수없이 많은 아디다스의 파이어버드 로고를 볼 수 있다...환 공포증이 올법한...귀여움(?) 눈이나 흙에 이런 발자국은 좀 심장 폭격일듯 싶다. 또 하나의 귀여움 포인트...뒤축 삭라인에 그려진 NMD 자수... 프라임 니트의 한계일수 밖에 없는단순한 어퍼에 줄 수 있는 유일한 변주 사실상 아무런 기능적인 의미는 없지만솔직히 이게 없었다면...너무 밋밋했을 것 같다. 아디다스 사이즈 라벨이 바뀐건가...?이지의 사이즈 라벨이 너무 익숙해진건지...조금더 옆으로 길어진 사이즈 라벨 부스트 폼 신발이기에인솔에대한 기대감은 일체 없지만,NMD의 브랜딩이 들어간 디자인은 굿 풋배드와 그 안쪽 모습프라임 니트 제품인지라 좁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넓은 안쪽 모습... tpu소재로 발가락쪽을 가려 놓은 것이 보인다. UV반응은 사실... 너무 뭐가 없었다. 레이스팁 부분이 붉은 색으로 반응했으며전체적으로 미드솔 파트가 푸르게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내부의 부스트가 반응하는듯?) 마무리 아디다스의 붐이 온것이 느껴지는 요즘내년 여름에도 삼바가 그대로 유행할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hypebeast) 내년 여름에 이 신발이 유행할지는 모르겠으나...아디다스의 NMD 경찰차에 대한 추억이나 동경(?) 비스무레한 것을 가진 필자에게는그냥 넘어가기에는 어려웠던 신발이었던 것 같다. 기왕 사게된거... 키높이 전투화로...맘껏 굴려줘야겠다... 글 / 이미지 : 오잇힝 ( @18snkrs_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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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이 차오르는 한국 브랜드 #5 디스이즈네버댓
한국을 대표하는 몇 브랜드에서스트릿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는 디스이즈네버댓(이하 디네댓)가 있다.2010년 해성같이 나타난 디네댓은 런칭과 동시에 큰 이목을 끌었다.그래픽을 기반으로 했던 타 스트릿 브랜드와는 다르게원단과 핏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들만의 아웃핏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로고 플레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링 그리고 적당한 가격대 등으로 10-20대 남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인지 수식어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한국의 슈프림이다.그리고 이들의 기본 스탠다드 제품은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고량이 채워지고 있고, 시즌 컬렉션 제품은 언제나 빠르게 품절되곤 한다.사실상 한국의 슈프림이 맞는데 최근에는 물량이 늘어난 것인지 여유롭게 구매를 할 수 있다고한다. 그리고 입점되있는 숍들도 국내외를 가리지않고 정말 많은 수의 스토어가 있기에 어느 지역을 가도 그곳에 디네댓이 존재한다.서울 여의도 매장의 모습이다.보통 원목을 사용하고 오렌지로 포인트를 주는 컨셉으로 많이 진행되며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대도시에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해외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스웨덴,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입점되어있다. 10년이 넘은 브랜드이다보니 이미지의 양이 엄청나기에 이들의 콜라보 상품만으로 설명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수집해보았다.뉴발란스와의 콜라보인데 사진 톤만 보더라도 소년미가 느껴진다.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입고 다닐 수 있는 퀄리티의 디자인이다. 미국냄새가 물씬나는 뉴에라와의 콜라보. 뉴욕시리가 빡!언제나 인기가 터지는 포켓몬과의 콜라보는 정말 피카츄로 피카츄를 했다. 아재들의 감성을 이끌어주는 쥐샥. 하지만 세기말 감성이 유행하면서 다시 전자시계의 유행은 오나보다.물론 스마트워치를 너무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그리고 그레이트풀 데드와의 협업.번개가 낯설지 않지만 새롭게 보인다. 뭔가 좀 더 파직파직 힘있는 번개 느낌.컨버스와의 콜라보도 많은 인기를 끌었고이것은 없어서 못구하고 리셀가도 꽤나 붙은 클락스였다.대다수의 콜라보 작업이 OG 브랜드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이들의 진정성과 가치가 얼마인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재미있는 컨셉의 그라미치 협업 룩북.이들은 패션브랜드이지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도 거리낌없이 콜라보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진짜 슈프림의 계보를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더 재미있고 유니크한 제품이 많이 나오길 희망해본다.마지막으로 영상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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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XT-6 익스팬스 알로이 콰이엇 쉐이드 방구석 리뷰
고프코어 룩의 완성은 \'살로몬\' - 럭드 (LUCK-D) 럭드와 함께 나누는 스니커즈 이야기 럭키드로우 | LUCK-D 위 링크는 o2o매거진에서 써주신 살로몬 관련글이 리뷰글과 함께 읽으면 좋을 듯 싶다. 사실 이 브랜드가 처음 스니커즈씬에 이름을 알렸을 당시필자는 뉴발란스의 993이 하입 스니커즈의 반열에 올랐을 당시와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신발쟁이들이 언제부터 뉴발란스 신었다고...\'\'스키 부츠 회사 신발이 뭐가 이쁘다고...\' 근데 거의 근 1년간 주위에서 끊이지 않고살로몬 극찬론자들을 만나게 되었고필자도 자연스럽게 브랜드 존재 정도는 인지하며 지내고 있었다. 약 1년전부터 나이키의 독재가 질리기 시작하고다른 브랜드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을때,나타난 몇몇 브랜드 중에서 가장생소한 브랜드였던 살로몬. (이청아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나 스타들의고프코어 룩속 익숙하게 보이는살로몬이라는 스니커즈에 익숙해져버렸다. (salomon) 많은 신발 종류들이 있지만,고프코어와 함께 트레일 러닝화 카테고리 제품들이하나의 트랜드 처럼 떠오르고 있고,세계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이 만드는스니커즈 라인의 이 인기는 당연한 걸지도...? 오늘 서론이 좀 길어지는데... 살로몬에 대해서 조금 알고 가야할것 같아서 좀 길게 준비해봤다. 우선 살로몬의 이력 1947년 프랑스 안시에서 탄생한 살로몬은\'안시\'라는 지역적 한계 덕분에 성장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눈이 많이 내리는 \'안시\'지역에서 스키 날을 갈다스키와 스키 부츠를 고정/연결하는 바인딩이늘어나고 찢어지는 것이 문제인 것을 인식한살로몬은 새로운 바인딩을 개발하고 가죽 바인딩 시대의종지부를 지어버린다. 이후 스키 부츠 시장에도 손을 뻗고안시에 새로운 본사를 설립하고 스키 및 스노우보드 시장까지 진출한살로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태생이 눈과 스키를 위한 브랜드임을 알수있다. 1997년 아디다스에 인수되었지만2005년 아디다스가 스키 장비와 의류에서 손을 뗴면서프랑스의 아머스포츠에게 인수되었다.이후로 뚜렷한 행적은 없었지만그냥 스키or눈 트레일 러닝 관련 기술력이 뛰어난 브랜드?로 대중들의 가슴속에 자리잡아있었던 것 같다.(필자가 알정도였으니...) 2019년 중국의 안타 스포츠 그룹이 아머 스포츠 그룹을 인수하면서살로몬 역시 중국의 안타 스포츠 산하로 적을 옮기게 된다. 눈과 스키로 시작된 브랜드이긴 하지만,살로몬이 특출나게 잘하는 종목이 하나 더있는데.그것은 바로 트레일 러닝이다.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트레일 러닝은산악 환경을 가볍게 걷거나 뛰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 진짜 트레일 러닝은 단순히 산악 지형을 뛰는 스포츠가 아니라계곡을 건너고, 바위도 오르는 등 등산의 요소가 많이 가미된스포츠라고 볼수 있다. 트레일 러닝의 대표 인물로 알려진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잘 달리는 남자킬리앙 조넷이 살로몬을 신고 달린다는 점 하나만으로도살로몬이 트레일 러닝계에서 가지는 위치를 체감할 수 있겠지? 살로몬의 이력은 이쯤 각설하고 이후 행보는지금 우리가 아는바와 같다.코로나로 인해 황금기를 맞이한 고프코어 트랜드...지난 몇년간 캠핑, 트레일 관련 산업은 무섭게 발전했고그 속에서 우리는 살로몬이라는 보석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살로몬은 아래와 같은 4가지 신발라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트레일 러닝 ? 방수, 배출, 다양한 환경 적응하이킹 로드 러닝 ? 등산용로드 러닝 라인 ? 안정적인 러닝라이프 스타일 - 스니커즈라인 필자는 그중 라이프 스타일 용스니커즈 라인의 xt-6 제품을 가져와보았다. 길고긴 서론을 끝내고본격적으로 신발을 살펴보자. 아 우선 박스부터 ^^ 우리집에 처음 온 박스이기에 조금 사진을 평소보다 많이 찍어보았다.단촐한 크라프트 컬러의 박스이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 아닐까? 필자는포스 260/덩크 265/ 조던류 270을 신어 이 신발 쉐잎을 보고270을 주문했건만...발볼러는 무조건 1업하라고 말해주고 싶다.필자는 275로 재주문^^ 이 살로몬 xt-6제품을 처음 보았을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것은 아무래도그레이 + 세일 + 블랙이라는 극강의 컬러블로킹이었다.(지난 몇년간 그레이와 세일 컬러의 조합은 무적이었기에...) 발볼 발등러에게는 최악의 신발 쉐잎이 아닐까발볼이란 것이 이 신발에는 존재하지 않고.발등또한...몹시 평평하게 만들어져있다.(1업 하라고 다시한번 경고한다.) 아웃솔에는 xt-X 제품의 상징인 빨간색 역 삼각형 패턴을 볼수 있는데,트레일에 강한 아웃솔의 입체적인 패턴 고무 돌기를 콘타그립이라고 하는데콘타 그립이 있는 제품에는 여지 없이 저 빨간색 역삼각형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너라벨은...너무 뭐가 없어서 실망... 인솔을 제거한 풋패드와 안쪽 사진...정말 평소 다른 신발들을 보다 이 신발 안쪽을 보니...심각하게 발 볼이 좁은 것이 체감되는 것 같다. 인솔은 오쏠라이트 인솔로 착화감을 드높임.전장 오쏠라이트로 해주지 왜 저런 고무패드를 또 덧대었는지... 제품의 디테일을 보면 여기저기 본인들의 기술명을 적언 놓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확실히 기술력으로 쌓아올린 회사라서 인지 모르겠지만,정말 저 기술이 나한테도 통할것 같은... 이 제품의 첫인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미드솔의플라스틱 같은 파트였는데, 적혀있는 AC기술에 대해 찾아보니 발 뒤꿈치에 사용되는 AC Tendon 기술은 각 보폭에서 높은 에너지 반환을 제공하여뒤꿈치에서 발끝으로의 부드러운 전환을 제공합니다.AC2 쿠셔닝 머슬은 발 뒤꿈치에서 앞발 중간까지 이어지며,아웃솔과 AC 스켈레톤 사이에 끼워져있습니다. 10% 더 가볍고 15% 더 쿠셔닝이 더해져편안함과 반응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라고 쓰여있었다. 설명을 읽고 다시 미드솔 부분을 보니플라스틱 파트 아래위로서로 다른 컬러의 폼이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오는군. 살로몬의 상징적인 퀵 레이스 시스템은 이 제품에 적용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뭐... Expanse 버전 제품이기에기존 xt-6 버전의 보급형 모델 정도인지라...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퀵레이싱 키트를 사서 끼는 분들도 있으니...참고 마지막 UV반응 이제품 전체적으로 메쉬 어퍼와 미드솔 폼의 접착 부분이 UV반응을 한다. 처음엔 미드솔이 반응하네?라고 알았지만...다시보니 발려진 접착제들이 반응을... 전면 어퍼의 그레이 컬러 메쉬는 붉은 색으로 반응하며뒤축의 메쉬는 안쪽 하얀색 소재가 반응한다.색깔은 주관적이니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혹시나 해서 아웃솔의 콘타그립을 나타내는 역삼각형도 비춰보았더니역시나 반응하는군... 마무리 사실 필자는 아직 이 제품을 신지 않았기에이 제품의 진가를 다 알수는 없을 것 같다.사실 하나같이 다들... 그렇게 편하다고 하는데...왜 편한지 아무도 말해주지 못한다.유튜버들마다 너무 평도 갈리기에...우선 두렵지만...발을 넣어봐야 할 것 같다. 기술력으로 완성되어 트랜드를 타고난 브랜드살로몬입문용으로 이 제품을 선택한 나에게 칭찬을...근데 발볼 원래 이렇게 좁은거 맞지...? 글/사진 : 오잇힝 (18snkrs_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