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낮게, 더 새롭게: 아디다스 로우 프로파일 캠페인

2025-07-01 13:46
낮게, 더 새롭게: 아디다스 로우 프로파일 캠페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티스트 박재범과 배우 최윤지가 참여해, 간결한 실루엣의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스트리트 룩을 연출했습니다.

캠페인의 핵심은 플랫폼을 낮춘 디자인으로, 일상과 스타일 사이의 경계를 허문 스니커즈 라인업입니다. ‘이탈리아 70s’는 1970년대 유럽 축구 테라스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고전적인 스포츠 무드를 세련된 실루엣과 T-토 디테일로 풀어냈습니다. ‘태권도 메이 발레’는 한국 전통 무술인 태권도화에서 출발해, 플랫한 형태와 다양한 끈 연출로 실험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기존 인기 모델인 ‘도쿄’와 ‘재팬’에는 새로운 컬러웨이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도쿄’ 모델은 아디다스 트레이닝화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빈티지 디자인에 고급 소재를 더해,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간결하고 정제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클래식한 갑피와 전면 고무 아웃솔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드러냅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지향하는 문화적 맥락과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함께 제시합니다. 기능성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들 스니커즈는 스트리트 패션 속에서도 유연하게 녹아들며,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실루엣을 선보입니다.

또한 7월 20일까지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구매한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ONE UNIVERSE FESTIVAL 2025’ 티켓 래플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피치스(Peaches.)가 주최하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당첨자에게는 1일권 티켓 2매가 제공됩니다.

제품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 성수·도산·가로수길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낮게, 더 새롭게: 아디다스 로우 프로파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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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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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성공적 귀환, 광고계가 집중하는 이유는?
조용했던 시간을 지나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난 지드래곤. 그가 공백을 깨고 모습을 드러내자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광고계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연예인의 복귀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서 그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광고계는 빠르게 움직이며 지드래곤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광고계가 지드래곤을 다시 찾은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와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지드래곤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독보적인 스타일은 금융이라는 보수적인 분야에 신선한 이미지를 더했습니다.커피 브랜드 더벤티 역시 지드래곤을 선택하면서 브랜드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단지 유명인의 대중적 인기만을 좇기보다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지드래곤의 독특한 감각을 통해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지드래곤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스타트업 뤼튼은 기술 기반 브랜드가 가진 차갑고 접근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지드래곤의 감각적인 아우라와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바꿨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일반적인 TV 광고 문법을 깨고 모바일 세대가 익숙한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지드래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한 셀프 원테이크 영상은 연출 없는 자연스러움과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정서적 거리를 좁혔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법은 단순한 기술적 우수성을 넘어 새로운 시대의 문화를 창출하려는 뤼튼의 브랜드 철학을 대중들에게 선명하게 각인시켰습니다.이번에 공개된 여기어때의 여름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지드래곤을 등장시켜 여행의 즐거움과 감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각 브랜드는 지드래곤의 유명세뿐 아니라, 자신들의 철학과 메시지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지드래곤'이라는 상징성을 선택한 것입니다.지드래곤의 영향력은 모델을 넘어 파트너로서도 확장됩니다. 최근 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하이볼 브랜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제품은 완판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제품은 단지 유명인의 이름만 내세운 것이 아니라 지드래곤 본인이 직접 패키지 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깊숙이 참여한 사례였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팬층을 넘어 하이볼 시장의 새로운 소비자층까지 확보하며 지드래곤 브랜드의 확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지드래곤이 여전히 브랜드 시장에서 통하는 이유는 단순히 유명인이라는 점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브랜드의 상징성을 설계하는 디자이너이자 디렉터로서,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자신만의 독립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유지합니다. 광고계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주목이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문화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인물이며, 지드래곤은 바로 그런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결국 광고계도 브랜드도 다시 지드래곤을 찾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는 가장 상징적이면서도 유연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자, 단순히 연예인을 넘어 브랜드의 언어를 설계하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아이콘입니다. 앞으로 패션과 주류, 관광과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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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미니어처로 완성한 FW25…무스 찰랩에 바치는 오마주
보디(Bode)가 2025년 가을 컬렉션 ‘The Expressionist’를 독특한 방식으로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룩북 촬영 방식을 대신해, 실제 인형 크기로 손바느질로 제작한 미니어처 의상들을 통해 컬렉션 전체를 재현한 것입니다. 약 80컷의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컬렉션의 주제와 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면들로 가득합니다.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미국 뮤지컬 작곡가 무스 찰랩(Moose Charlap)이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1954), (1966) 등의 음악을 맡았던 찰랩은 풍부한 감성과 재능을 지닌 인물이었으나, 생전 다수의 작품을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보디는 그의 마지막 미완성 뮤지컬의 제목이기도 한 ‘The Expressionist’를 이번 컬렉션의 주제로 삼아, 찰랩의 생애를 따라가는 네 가지 장면으로 옷을 구성했습니다. 유년 시절을 보낸 포코노 산맥의 캠프, 공연 전후 산책하던 센트럴파크, 브로드웨이 윈터가든 극장, 그리고 파리의 레제 화실이 그 무대입니다.컬렉션은 보디 특유의 빈티지 감성과 수공예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손뜨개 니트, 섬세한 자수가 들어간 울 수트, 패치워크로 완성된 스웨이드 자켓, 꽃 프린트의 코듀로이 수트 등은 모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복은 찰랩의 아내이자 배우였던 샌디를 상상하며 제작되었습니다. 오페라를 보러 가는 듯한 우아한 드레스부터, 자수와 프린지 장식이 더해진 화려한 스타일의 의상까지, 다양한 상상력이 더해졌습니다.보디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찰랩의 가족과 함께 대본, 사진, 당시의 자료 등을 깊이 있게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이너 에밀리 보디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공간을 작게라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작곡가의 생애를 따라가며 의상을 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오마주를 넘어, 한 인물의 삶과 예술 세계를 직조해낸 하나의 서사로 완성됐습니다.이번 컬렉션은 보디 특유의 미학과 감성, 그리고 장인정신이 그대로 담긴 결과물입니다. ‘The Expressionist’는 복잡한 서사와 감정을 옷에 고스란히 담아낸 컬렉션이자, 과거를 동경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로맨틱한 제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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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시간을 입다, 빈폴 ‘SEOUL WORKS’ 워크웨어 컬렉션
빈폴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워크웨어 스타일의 2025 봄여름 컬렉션 ‘SEOUL WORKS’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1960~80년대 산업화 시기 서울 을지로 인쇄 골목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의 변화와 워크웨어의 진화를 연결 짓는 방식으로 기획되었습니다.워크웨어는 본래 노동자를 위한 실용적인 작업복에서 시작해, 시간이 흐르며 현대적인 감성과 결합한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탄생했습니다. 빈폴은 이런 워크웨어 본연의 내구성과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서울의 자연스러운 변화처럼 유연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 특히 가먼트다잉 기법을 적용한 재킷은 완성된 옷을 염색해 색감과 촉감 모두에 깊이를 더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블루, 레드, 베이지, 네이비의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인쇄의 사원색 CMYK를 연상시켜 워크웨어와 인쇄 산업의 연결성을 강조합니다. 코튼과 리넨이 혼방된 가벼운 소재는 봄여름에 착용하기 좋으며, 대표 아이템인 멀티 포켓 재킷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또한 포켓에는 작은 수첩이나 반다나 등 개인의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일상에서도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출시된 프린트 코튼 반다나 역시 빈폴의 워크웨어 미학을 완성하는 디테일로 활용됩니다.이번 컬렉션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과거의 실용성과 현재의 감각이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빈폴이 해석한 ‘서울다운’ 워크웨어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서울은 담은 빈폴의 워크웨어 스타일 서울 웍스 컬렉션은 빈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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