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 안녕, 다가오는 가을을 반겨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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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 안녕, 다가오는 가을을 반겨줄 아이템

 

우리나라 사계절 중 가장 짧게 느껴지지만 너무 매력적인 계절 가을이 오고있다. 가을이란 계절은 유독 짧게 느껴지지만, 이때 나오는 가을/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들은 늘 언제나 구매 충동을 느끼게 한다. 어느덧 가을 옷을 사는 것은 사치라는 말도 있지만 옷을 제외하고 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뜨거운 여름에게 안녕을 고하며 무드있는 가을을 반겨줄 아이템을 둘러보자.

 

트레 라쉐 x 리복 직 키네티카 엣지 GTX 비너스

어퍼는 옅은 핑크 컬러 고어텍스 소재로 제작. 그 위엔 트레 라쉐의 브랜딩이 터쿼이즈 컬러 자수로 적혔다. 또한 토 박스 부근엔 핑크 컬러 가시가, 측면엔 세 개의 고리가 달려 특색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 밖에 슈레이스 없이 지퍼와 스트랩만으로 스니커를 착용할 수 있다. 지그재그 패턴으로 디자인된 핑크 컬러 미드솔과 블랙 컬러 비브람 아웃솔로 만들어졌다. 이번 가을 누구보다 화사한 신발로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발렌시아가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가을 햇살을 피하게 해줄 아이템. 직사각형 프레임의 옆면에 들어간 실버 컬러의 BB 로고가 매력적인 제품. 스탠다드 핏으로 제작되어 어느 룩에도 손색없이 어울린다. 총 7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지만, 이번 가을은 레드 컬러를 선택해 보자. 심플하지만 가장 파워풀한 아이템이 되어줄 것.

 

 

모스콧

가을의 정석 아이템 중 뿔테 안경이 빠질 수 있을까. 가을은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이며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도 있다. 가벼운 스테인레스 안경도 멋스럽지만 묵직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고, 지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뿔테 안경을 추천한다. 그리고 뿔테는 모스콧만한 것이 없다.

 

 

엠에프펜 x 블랭코브 가방 컬렉션

가을 옷에 어울리는 백의 소재와 디자인이 있다. 그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번 엠에프펜 x 블랭코브 가방 컬렉션을 추천한다. 헬멧 백을 포함한 리포터 백, 더블 클래스프 백이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로 구성. 더블, 쓰리 포켓과 스트랩이 수납력을 더했다. 

 

 

밀러 에 베르토 퍼퓸 

과테말라산 카다멈과 시트론 향이 어우러져 톡 쏘는 매력을 품은 아이마라 오 드 퍼퓸인 밀러 에 베르토는 가을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퍼퓸 또한 유행을 많이 타는 제품이기에 나만의 희소성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거기에 100ml에 10만원 중반대라는 훌륭한 가격대까지. 

 

 

 

슈프림 비니

봄/여름에 주구장창 써왔던 모자는 잠시 쉬게해주자. 가을에 입을 가벼운 자켓과 데님 등의 아이템에는 무엇보다 비니가 잘 어울린다. 그리고 가을/겨울 아이템으로는 비니를 빼먹을 수 없지 않는가. 미리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구성해보았고 무엇보다 최근 서울에 오픈한 슈프림은 비니가 다양한 디자인이 나오는 걸로 유명하지 않은가. (물론 비니가 이쁜 브랜드는 많다.)  

헬리녹스 x 피스마이너스원

가을은 캠핑의 시즌이다. 살짝 쌀쌀하고 춥다고 느껴질 때쯤 밖에서 뜨끈한 국물 요리와 바베큐는 그 어떤 밥상도 비교가 될 수 없는 별미의 느낌이다. 슬슬 시작될 캠핑의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 체어, 테이블을 대표하는 헬리녹스가 GD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했다. 가을과 어울리는 새빨간 컬러에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로고와 심볼이 자리잡고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nikepro
2023-09-17 22:31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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