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월리스 x 에어 조던 13 소더비 온라인 경매

The Christopher Wallace Air Jordan XIII | 2023 | Sotheby 's Sotheby 's is proud to present, in collaboration with The Jordan Brand and The Christopher Wallace Memorial Foundation, The Christopher Wallace Air Jordan XIII, an offering of 23 exclusive Air Jordan XIII 's in celebration of the commencement of the "Jordan Year.”For assistance with bidding and registration, please contact:+1 212 606 7414bids.newyork@sothebys.comFor all enquiries please contact:Eric LiBassiAssociate SpecialistStreetwear and Modern CollectiblesEric.Libassi@sothebys.com Sotheby 's

나이키 정식 발매 제품은 아니지만

이 제품은 반드시 소개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더라고요.

 Christopher Wallace Memorial Foundation과

Air Jordan 브랜드가 협력해

힙합 50주년과 힙합의 아이콘을 기리는 제품을

소더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발매한다는 소식입니다.

2023년은 다양한 기념해이기도 하지만,

1973년 뉴욕 브롱크스 파티 현장에서 탄생한  '힙합 '이라는 장르가

태어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고도 합니다.

힙합과 나이키/조던은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런 협업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작년에 나왔던 브롱크스 포스로 이미 끝난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번엔 한 인물의 이야기를 제품에 담아 더욱 특별한 에어 조던 13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설포에 그려진 한 인물의 실루엣

그리고 처음에 언급했던

 Christopher Wallace라는 이름이

The Notorious BIG

의 본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이 제품이 얼마나 특별한 제품인지 짐작이되죠?

원래 2017년 Biggie의 45살 생일을 축하하며

발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재단 측에서 6년 뒤 힙합 50주년에

발매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6년간 묵혀놨었다고 하네요.

 설포 후면에 새겨진 Biggie의 노래 "Juicy"의 가사

“It was all a dream / And if you don 't know, now you know”,

비기가 평소 애정하던 빨검 체크 플란넬 셔츠를 표현하는 인솔 그래픽,

1997년 탄생한 에어 조던 13

1997년 죽음을 맞이한 Biggie

라는 연관성

Biggie의 팬이 아니더라도,

이 제품 충분히 의미 있는 제품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수익금은 전부 Christopher Wallace Memorial Foundation에 지급되며

이후 각종 자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월 23일까지 소더비 온라인 경매가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이미지 출처 : 소더비